중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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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9. (금) 7:30 PMDjilogue X Jared Redmond #중력장  #기획공연    #앰비언트  #피아노  #디제잉AAA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입니다. 앰비언트 디제잉과 클래식 피아노의...
22/12/2023

2023. 12. 29. (금) 7:30 PM
Djilogue X Jared Redmond

#중력장 #기획공연 #앰비언트 #피아노 #디제잉

AAA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입니다. 앰비언트 디제잉과 클래식 피아노의 희귀한 조합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합정동의 테크노클럽 vurt의 디렉터 Djilogue와 다양한 시대의 피아노 문헌을 연주하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Jared Redmond가 한 무대에서 공연합니다. ‘대성당‘이라는 제목과 함께, 장엄한 종교적 작품들로부터 지하의 카타콤까지를 왕래하는 재미있는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

✴ 공연 정보 ✴

📌 CATHEDRALS
💎 Djilogue X Jared Redmond
📆 2023. 12. 29. (금) 7:30 PM
🎟 전석 2만원
프로필 링크를 누르면 예매페이지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중세 대성당은 광대하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영성의 힘이 숙고되고 발현된 곳입니다. 대성당은 그 자체로써 신성한, 심오한,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경험을 위한 개념적 추상화입니다. 이 경험을 일깨우기 위해 음악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어(死語)의 신비한 성조와, 합창이 지닌 풍부한 울림의 화음이 그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 공연은 소리로 대성당들을 얽어, 제의적 공간을 떠오르게 하며 마음 속에서 대성당을 짓도록 초대합니다. DJ이자 전자 음악가인 Djilogue와 피아니스트 Jared Redmond는 라이브 전자 음악, 이중주 즉흥 연주, 그리고 바흐(Bach)와 얀 스벨링크(Jan Sweelinck)의 음악으로 이뤄진 1시간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 공연은 대성당의 장엄한 제의적 공간과 수수께끼로 가득한 지하묘지의 공간 사이를 왔다갔다합니다.

✴ 아티스트 소개 ✴

💎 Djilogue (vurt.)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제이이자 언더그라운드 활동가. 서울의 딥-언더그라운드 클럽 ‘vurt.’의 디렉터, 앰비언트 팟캐스트 시리즈 ‘꿈 kkum’의 큐레이터, 그리고 실험적인 테크노를 다루는 디제이로 활동하고 있다. Djilogue는 언더그라운드의 개념을 본질적으로 탐구하며 예술적인 관점에서 디제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행위의 의미를 찾고 있으며, 테크노, 앰비언트, 실험음악에서 파생되는 새로운 리듬과 미래 지향적인 사운드를 통해 깊고 묵직한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2010년 무렵부터 서울과 도쿄에서의 정기적인 공연을 비롯하여 상하이, 샌프란시스코, 런던, 스코틀랜드에서 공연하였고, 2023년에는 한국즉흥음악제(KIMF)에서 DJ로는 유일하게 한국의 현대음악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하였다. Djilogue는 끊임없이 댄스플로어와 소통하며 경계와 편견을 허무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https://soundcloud.com/djilogue
https://soundcloud.com/kkumpodcast
https://soundcloud.com/vurtkr

💎 Jared Redmond

제레드 레드몬드(Jared Redmond)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현대음악앙상블 거리(Geori)에 예술감독 및 피아니스트로 소속되어 있으며 자유즉흥듀오 비헤디드(Beheaded)와 보스턴에 기반을 둔 실험음악 앙상블 에나르(Ehnahre)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레드몬드의 피아노 레퍼토리는 16세기의 고음악부터 21세기의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른다. 또한 현대 작곡가들의 음악을 초연하는 것 역시 그의 중요한 활동 영역에 포함된다. 최근에는 발레호 심포니와(Vallejo Symphony, 미국)의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 동부창고34 여름 음악축제 독주회와 2023 한국즉흥음악축제에서 연주를 진행했다. 내년에는 제레드가 작곡한 라이브 전자음악과 즉흥 피아노를 위한 퍼포먼스 “Power”(힘/권력)을 초연할 예정이며, 세종문화회관에서 클래식과 현대음악으로 구성된 독주회를 예정하고 있다. 자유즉흥 음악 분야에서 활발히 연주하고 있으며, 현대음악 및 각종 실험음악 녹음 역시 다수 발매하고 있다. 브랜다이즈 대학교(Brandeis University)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음악을 가르쳤으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의 초빙교수를 역임하였고, 2022년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 피아노과의 초청 강사를 지낸 바 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www.jaredredmond.com

 #중력장  #기획공연  #파동입자    중력장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공연입니다. ‘파동-입자‘ 시리즈의 열두번째 공연은 ‘지나가던 조씨’와 ‘예나 장‘의 더블 빌 공연입니다.지난 10월 ‘랑데부’의 공연에도 참여...
19/12/2023

#중력장 #기획공연 #파동입자

중력장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공연입니다. ‘파동-입자‘ 시리즈의 열두번째 공연은 ‘지나가던 조씨’와 ‘예나 장‘의 더블 빌 공연입니다.

지난 10월 ‘랑데부’의 공연에도 참여하였던 ‘지나가던 조씨’는 이번 공연에서 단모이(베트남 죠하프)와 하모니카 등의 악기를 연주하고 이펙터를 이용해 소리를 꾸며가며 즉흥연주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예나 장‘은 퍼포먼스와 즉흥 보컬, 괴성, DIY 신디사이저와 이펙트 페달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사운드 자체의 예측불가한 재미를 표현하고 퍼포먼스적인 요소를 통해 관객에게 전달되는 음악에 깊이를 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공연 정보 ✴

💎 파동-입자 no.12: 지나가던 조씨, 예나 장
📆 2023년 12월 30일 (토) 19시 30분
🎟 전석 2만원

예매는 프로필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 아티스트 소개 ✴

💎 지나가던 조씨

’지나가던 조씨‘는 자유즉흥음악 연주자이다. 죠하프와 하모니카 등의 악기를 자유롭게 연주하고, 그 연주를 이펙터 페달을 이용해 변조하며 소리를 이어나간다.
어떠한 이야기나 이미지를 정하지 않고, 듣는 사람이 자유롭게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하고 있다.

💎 예나 장

예나 장은 체코 프라하를 베이스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오디오 비주얼 아티스트이다. 다양한 악기에 대한 확장된 테크닉을 통해 만들어지는 사운드 스토리텔링과 그를 통한 영적인 수준의 표현에 관심이 있다. 특히 즉흥 보컬, 허밍, 챤팅, 비명 등 목소리를 악기로 이용하여 연주하며 이를 통해 마음 속의 부정적인 것을 제거하고 그것을 가벼움으로 바꾸는 정화의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 순환이 그의 작품의 주요 레퍼토리이며, 도시, 사람, 자연, 그리고 우주의 온갖 하모니를 기반으로 작곡을 한다. 그는 즉흥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완전한 ’몰입‘을 제공하는 무의식의 바다에 뛰어든다. 또한 그의 보컬의 다이내믹한 주파수를 시각화하는 라이브 비주얼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중력장  #기획공연      #피리더 클라이머스는 피리 연주가 손정민과 작곡가 이용석이 결성한 그룹으로, 더 높은 예술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험로를 마다하지 않는 등반인의 마음을 담아 음악을 만듭니다. 전통과 현...
17/12/2023

#중력장 #기획공연 #피리

더 클라이머스는 피리 연주가 손정민과 작곡가 이용석이 결성한 그룹으로, 더 높은 예술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험로를 마다하지 않는 등반인의 마음을 담아 음악을 만듭니다. 전통과 현대의 간극에서 새로운 음악의 가능성을 찾고, 음악과 사회의 접점에서 마주하게 되는 공연의 역할에 대해 질문하며, 전통 음악에 전자 음향을 더해 동시대성을 만들어 나가는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해 발표한 ‘영원한 바다’는 피리 정악 중 몇몇 악곡들을 선정해, 그 제목이 가진 의미를 기후 위기와 접목해 재해석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 만들어지는 음악과 끊임없이 충돌해야 하는 한국 또는 서양의 전통 음악, 즉 ‘남겨진 소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충돌이 일어난 후 새롭게 만들어진 소리는 다시 남겨질 수도, 혹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이 ‘남겨진 소리’에 우리가 기대하는 것, 그리고 남겨진 소리와 충돌해 만들어진 새로운 음악들에 대한 희뿌연 희망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 공연 정보 ✴

📌 남겨진 소리와 어떤 희망
💎 더 클라이머스 (이용석 X 손정민)
📆 2023. 12. 23 (토) 7:30 PM
🎟 전석 2만원

✴ SET LIST ✴

Improvisation I: 희망 / 일렉트로닉스


제祭: 돌이킬 수 없는 바다를 향한 제사 (보태평) / 피리, 저피리, 일렉트로닉스
심深: 해저로부터 수면까지 (수룡음) / 17관 생황, 건반

Improvisation II: 구름속의 희망 (시나위) / 피리, 일렉트로닉스

달빛에 닿은 희망 (월정명) / 피리, 일렉트로닉스


영永: 사라져가는 생명 그리고 영원한 바다 (수제천) / 피리, 대피리, 일렉트로닉스
에필로그 / 일렉트로닉스

✴ 아티스트 소개 ✴

손정민

피리 연주가로서, 피리와 더불어 대피리, 저피리, 생황, 태평소 등 다양한 국악관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플레이어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DMA) 학위를 받았다. 국가무형문화재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이며, 한국정악원 이사, 서울피리앙상블 동인으로 활동하는 등 전통에 기반을 두며 피리 음악의 레퍼토리를 확장하기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고 있다. 손정민 피리 독주회 〈무언가 I〉, 〈무언가 II〉, 〈취하다 I〉등 다수의 독주회를 기획하고, 연주하였다. 현재 다양한 연주 활동 및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 출강하고 있다.

이용석

음악과 음악을 위한 현장을 만든다. 미래의 음악 형식과 연주 형태를 탐구하며, 음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한다. 한국과 유럽의 전통 악기와 현대의 기술이 융합되어 만들어내는 음악을 지향한다. 2017년부터 현대음악 팟캐스트 ‘신음악의 다잉메세지’를 프로듀싱했고, 2022년부터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음악공간 중력장’을 운영하며 동시대 음악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고 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작곡전공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중력장  #기획공연    #최지송  #양희진해금의 섬세한 선율과 인터랙티브 전자음향이 서로 만나 움직입니다. 올 한 해 두 아티스트가 겪었던 음악적 기억들을 층층이 쌓인 음향들은 이내 공간을 채우는 앰비언스와 비...
14/12/2023

#중력장 #기획공연 #최지송 #양희진

해금의 섬세한 선율과 인터랙티브 전자음향이 서로 만나 움직입니다. 올 한 해 두 아티스트가 겪었던 음악적 기억들을 층층이 쌓인 음향들은 이내 공간을 채우는 앰비언스와 비주얼아트를 통해 관객 여러분들께 다가갑니다.

✴ 공연 정보 ✴

📌 소리와 시간의 연무
💎 최지송 X 양희진
📆 2023. 12. 22 (금) 7:30 PM
🎟 전석 2만원

💎 최지송

최지송(GRACE CHOI)은 작곡가이자 음향 시각 예술가이다. 그는 소리를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전달할지 고민하며 자신만의 음향 시각화 분야를 개척하고 있으며, 동시에 시각적 아이디어를 소리로 변환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어쿠스틱 음악부터 전자음악, 그리고 인터랙티브 비쥬얼 아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개인 작업을 하고 있으며, 또한 게임 음악과 MMCA 의 두 가지 VR 프로젝트를 위한 음악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를, 신시내티 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를 졸업하였고, 현재는 경일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 양희진

해금 연주자 양희진은 전통을 향한 깊이있는 탐구와 새로운 음악에 대한 확장을 추구하며 연주법의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서 학부 및 석사를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KBS 국악대경연 관악부문에서 장원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수원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경북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강사로 재직중이다.

 #중력장  #기획공연  #파동입자  #강신우열한번째 파동-입자는 아티스트 강신우의 공연입니다. 최승자 시인의 시 ‘올 여름의 인생 공부‘에서 제목을 빌려온 이 공연은, 아티스트가 올 여름에 만났던 텍스트로부터 경험...
07/12/2023

#중력장 #기획공연 #파동입자 #강신우

열한번째 파동-입자는 아티스트 강신우의 공연입니다. 최승자 시인의 시 ‘올 여름의 인생 공부‘에서 제목을 빌려온 이 공연은, 아티스트가 올 여름에 만났던 텍스트로부터 경험한 것들을 스포큰워드, 샘플링, 영상,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 공연 정보 ✴

💎 파동-입자 no.11: 강신우
📆 2023년 12월 21일 (목) 19시 30분
🎟 전석 2만원

아주 오래전부터 터널을 지날 때면 숨을 참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저 하루에 사용하는 단어와 웃음이 풍부해지기를 바랍니다.’라고요.
서서히 혹은 어느 찰나에, 저는 그 소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건 올해 여름이었고, 경험하지 못했던 단어들과 웃음으로 인생 공부를 하였습니다.
제가 했던 올 여름의 공부를 冬至를 향해가는 12월 21일 겨울밤에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올 여름의 인생 공부 – 최승자 시인의 시 제목에서 공연의 제목을 빌렸습니다.

예매는 프로필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 아티스트 소개 ✴

💎 강신우

장르나 스타일을 찾아가려는 목표보다는, 안타까움이 저 대신 스타일을 만들어 줄 거라는 믿음으로 그저 그 순간에 다가오는 것들을 따라갔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전자시극단, 즙즙 등 spoken word를 기반으로 작업을 하는 팀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저의 몸을 움직이는 것도 늘 함께였고, 샘플러는 어느덧 익숙한 악기가 되어있네요. 또한 디제잉의 방법론을 저도 모르는 사이 터득한 것 같기도 합니다.
영혼의 삐걱거림, 엇박자, 짓궂음, 센스, 난센스, 장난, 웃음, 체념 등을 바라봅니다.
inusinusavenue.weebly.com

 #중력장  #기획공연    #첼로  #앰비언트뮤직  #주시열  #이금희1700년대에 작곡된 바흐의 첼로 독주곡으로부터 2023년의 전자음향까지, 300여년의 시간이 맞닿은 공연이 펼쳐집니다. 바흐에 대한 첼로의 기...
07/12/2023

#중력장 #기획공연 #첼로 #앰비언트뮤직 #주시열 #이금희

1700년대에 작곡된 바흐의 첼로 독주곡으로부터 2023년의 전자음향까지, 300여년의 시간이 맞닿은 공연이 펼쳐집니다. 바흐에 대한 첼로의 기억이 디지털 신호와 함께 새로운 음악으로 재탄생 되는 현장을 목격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공연 정보 ✴

💎 주시열 X 이금희
📆 2023. 12. 15 (금) 7:30 PM
🎟 전석 2만원

✴ SET LIST ✴

Phase 1: 어떠한 점으로부터 (improvisation) / cello, keyboard and electronics
Phase 2: Rendezvous / electronics solo
Phase 3: J. S. Bach - Cello Suite I, II / cello solo
Phase 4: 기억의 현상 / cello and electronics

✴ 아티스트 소개 ✴

💎 주시열
작곡가 주시열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작곡전공 졸업, 동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제50회 범음악제, 제34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 공간소리 등에서 작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창작뮤지컬 ’달나라 여행 가이드‘, ’MOMENT‘ 등을 작곡하였다. 현재 현대음악창작단체 ’꾼‘ 대표, 앙상블 ’밍글‘ 단원으로서 활동중이다.

💎 이금희
독보적인 음색과 테크닉으로 많은 관객을 사로잡는 첼리스트 이금희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후 도미하여 뉴욕 스토니브룩 주립대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University of Minnesota at Morris 상주음악가, The Dream Unfinished 객원 수석, Three Village Players의 멤버로 다양한 현대음악을 연주하였고, Highline String Quartet과 함께 맨해튼과 브루클린에서 수십회의 Candlelight Concert Series by Fever 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귀국 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내 음악계에서 저변을 넓히고 있는 이금희는 2021년 앙상블리안 현대음악시리즈 선정 첼리스트이자 콰르텟 프로젝트와 하우스 리사이틀을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중력장  #기획공연    #앰비언트뮤직  #비파    #마롱비파의 ’비‘는 손이 밖으로 나며 타는 모습을, ’파‘는 들이며 타는 모습을 딴 단어입니다. 이번 공연은 이 ’들고 나는‘ 소리를 확장시켜, Mohani...
03/12/2023

#중력장 #기획공연 #앰비언트뮤직 #비파 #마롱

비파의 ’비‘는 손이 밖으로 나며 타는 모습을, ’파‘는 들이며 타는 모습을 딴 단어입니다. 이번 공연은 이 ’들고 나는‘ 소리를 확장시켜, Mohani의 모듈러 신스 연주와 마롱의 비파연주가 서로 교차하는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 마치 비파를 들고 나며 연주하듯, 서로가 주연과 조연의 역할을 오가며 순환하는 형태의 전자음향과 악기의 조합을 감상해보세요.

✴ 공연 정보 ✴

📌 들고 나는 소리
💎 Mohani X 마롱
📆 2023. 12. 10 (일) 4 PM
🎟 전석 2만원

예매는 프로필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 아티스트 소개 ✴

💎Mohani

즉흥과 몰입의 순간을 포착하고 연주하는 사운드 아티스트이다. 자연을 모방한 아름다움 (전반부) - 디스토피아적인 빛의 향연 (중간부) - 성스러운 리추얼 (후반부) 세 가지의 무브먼트를 악보삼아 꾸준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앰비언트 기반의 레이블 (Sound Air Records)를 준비 중이며, 내년 초에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마롱(Marron)

비파, 우리나라에서 잠시 사라졌던 발현악기.
마롱은 문학과 미술을 통해 표현되고 있는 비파에 영감받아‘환상을 꺼내주는 연주자’의 역할을 설정한다. 후일 ‘현재를 살았던 비파주자’로 기억되길 바라며, 이 악기가 살아남기 위한 새 언어를 탐색하고 있다.

 #중력장  #기획공연  #사상지평  #플루트  #현대음악기존 플루트 독주회에서 많이 연주되고 있는 S. Karg-Elert, G.P. Telemann 등의 작품들과 더불어 현대 사회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료 작곡...
30/11/2023

#중력장 #기획공연 #사상지평 #플루트 #현대음악

기존 플루트 독주회에서 많이 연주되고 있는 S. Karg-Elert, G.P. Telemann 등의 작품들과 더불어 현대 사회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료 작곡가들의 작품까지, 바로크부터 현대에 아우르는 다양한 시대의 음악으로 꾸려진 프로그램을 연주합니다. 버킷리스트라는 제목과 같이, 살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무반주 독주회를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들로 꽉꽉 채워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 공연 정보 ✴

💎 사상-지평 no.11: 강민지
📆 2023년 12월 9일 (토) 19시 30분
🎟 전석 2만원

✴ 프로그램 ✴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Georg Philipp Telemann
12 Fantasies No.3 in b minor

지크프리트 카르크-엘레르트 Sigfrid Karg-Elert
30 Caprices Op.107 No.30. Chaconne

파울 힌데미트 Paul Hindemith
Acht Stücke für Flöte allein
I. Gemächlich, leicht bewegt
II. Scherzando
III. Sehr langsam, frei im Zeitmaß
IV. Gemächlich
V. Sehr lebhaft
VI. Lied, leicht bewegt
VII. Rezitativ
VIII. Finale

빈센트 퍼시체티 Vincent Persichetti
Parable XII for Solo Piccolo Op. 125

신예훈 Yehun Shin
풍경 No. 3

이상준 Sangjun Lee
Afternoon at Bongeunsa 1

✴ 아티스트 소개 ✴

💎 강민지

플루티스트 강민지는 대원여고 음악중점반, 성신여대 기악과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흔히 연주되지 않는 레퍼토리를 찾아 연주하는 학구적인 연주자로, 특히 현대음악에 큰 두각을 보이며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연주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중력장  #기획공연  #파동입자  -ne피리를 비롯한 국악기를 통해 소리와 앰비언스를 탐구하는 솔로 아티스트 ‘shi-ne’.‘빛나다, 비추다’라는 의미인 ‘shine’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다양한 삶의 빛을 음악...
30/11/2023

#중력장 #기획공연 #파동입자 -ne

피리를 비롯한 국악기를 통해 소리와 앰비언스를 탐구하는 솔로 아티스트 ‘shi-ne’.
‘빛나다, 비추다’라는 의미인 ‘shine’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다양한 삶의 빛을 음악으로 담아낸다.
인간으로서 느끼는 불완전함과, 결핍 그리고 삶을 통해 깨달아 가는 찬란한 의미들을 무대 위에서 표현하며 빛이 있어도 볼 수 없는 것과 빛이 있어야 보이는 것들을 음악을 통해 비추어 관객들과 교감하려 한다.

💎 파동-입자 no.10: shi-ne
📆 2023년 12월 8일 (금) 19시 30분
🎟 전석 2만원

예매는 프로필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아티스트 소개

💎 Shi-ne (시네)

피리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
국악브라스 밴드 '시도' 팀원, 힙합프로젝트 'POTT' 팀원
수림문화재단 수림아트랩2022 선정작 'HOLE' shi-ne 첫번째 단독공연
2022 독일 'ESSEN NOW' Festival 연주
2022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분야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선정작 '소리xX'
2023 청춘만발 선정작 'NEO-PIRI:희락' shi-ne 두번째 단독공연
국제쇼케이스페스티벌 '서울뮤직위크 2023' 참가

 #중력장    #앰비언트뮤직  #정가AAA의 다섯번째 공연은 ‘정가’와 앰비언트 뮤직을 결합해 음악을 만드는 팀 ‘완연’이 무대를 만듭니다. 섬세하고 유려한 선율과 환상적인 앰비언트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팀입니...
27/11/2023

#중력장 #앰비언트뮤직 #정가

AAA의 다섯번째 공연은 ‘정가’와 앰비언트 뮤직을 결합해 음악을 만드는 팀 ‘완연’이 무대를 만듭니다. 섬세하고 유려한 선율과 환상적인 앰비언트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팀입니다. 이번 AAA 시리즈의 유일한 보컬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예매는 프로필 링크를 클릭하세요!

✴ 공연 정보 ✴

💎 완연 (김혜연 X 최여완)
📆 2023. 12. 2. (토) 7:30 PM
🎟 전석 2만원

호흡이 길고 유려하게 뻗어나가는 정가 선율을 하나의 악기로 인식하고, 자연과 환경의 소리를 녹음한 사운드스케이프 및 다양한 소리들과 섞어내, 음향과 텍스처에 집중한 몽환적이고도 환상적인 엠비언트 음악을 주로 창작하고 있는 ‘완연‘의 공연. 청중은 커다란 음군으로 이루어진 이 음악을 들을 때 노래 속 시가 묘사하는 그 상황과 정서를 ’완연하게‘ 경험하고 압도되는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 SET LIST ✴

1. 평롱
2. 상여가-달갓치-이화우 (음악극 중)
3. 매화가 (feat. 첼로 이길재)
4. 즉흥곡 (feat. 추호승)
5. 십이난간 (feat. 추호승)
6. 권주가
7. Morpho Luna

💎 완연

완연(WanYun)은 최여완(정가)와 김혜연(사운드 디자인 및 작곡/라이브 일렉트로닉스 연주)으로 2021년 결성된 프로젝트 팀으로, 현대화 및 세계화 시도가 많지 않았던 ‘정가’를 활용하여 새로운 소리를 창조하고 국내 국악계와 서양 음악계, 나아가 전세계 예술계에 새로운 음악적 취향을 제시하고 있다.
2021년 서울대학교 예술주간 개막식에서 ‘Morpho Luna’를 위촉작곡, 연주하며 시작된 완연은 JTBC 풍류대장, 독일문화원 주최 , 수원문화재단 주관 , 2022 문화비축기지 , 2023년 뉴욕 일렉트로어쿠스틱 뮤직 페스티벌(NYCEMF) 등에서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타 장르와의 융합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2022년 이머시브 리터러처 와 영국 Saatchi Gallery ‘LG Oled’전, 2023년 창작 음악극 등에 참여하면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2023년 8월, 첫 번째 EP앨범을 발매하여 2023 서울뮤직위크에서 쇼케이스를 선보였으며, 국내외 다양한 공연을 계획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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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력장  #파동입자    #앰비언트뮤직 대금 즉흥연주와 상호작용하는 라이브 일렉트로닉스, 필드 레코딩을 통해 얻은 이곳저곳의 소리가 4채널 스피커를 통해확장되어 공간적 앰비언스를 만들어냅니다. 대금의 따뜻한 소리...
25/11/2023

#중력장 #파동입자 #앰비언트뮤직

대금 즉흥연주와 상호작용하는 라이브 일렉트로닉스, 필드 레코딩을 통해 얻은 이곳저곳의 소리가 4채널 스피커를 통해
확장되어 공간적 앰비언스를 만들어냅니다. 대금의 따뜻한 소리와 조화를 이루는 앰비언트 뮤직, 그리고 라이브 피드백을 감상해보세요.

✴ 공연 정보 ✴

💎 한재석 X 송지윤
📆 2023. 12. 1. (금) 7:30 PM
🎟 전석 2만원

예매는 프로필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한재석
한재석은 스피커와 마이크 등 직접 수집하고 제작한 음향 장치를 사용해 조각과 설치, 사운드 퍼포먼스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음향 출력 장치와 소리의 성질을 탐구해온 작가의 창작은 전기 신호를 음파로 변환하는 장치, 스피커의 물리적 진동과 소리의 파동에 관한 연구에서 비롯한다. 입력과 출력, 수신과 발신 등 의사소통의 한 형태로서 평소 지각하기 어려운 피드백 고리를 빛과 소리, 진동과 공명으로 공간에 구현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 송지윤
대금 연주자이자 즉흥음악가. 음악적 새로움에 대한 의문과 호기심을원동력으로, 소리에 대한 탐구와 실험의 과정을 거듭한다. 항상 깨어있고 행동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전통의 범주를 넘어 경계없는 창작자로 남고자 한다. 한국을 거점으로 파리와 베를린 등 유럽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대금을 전공하였고,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파리 CRR d’aubervilliers 즉흥음악전공 D.E.M과정을 졸업하고(2018), 파리고등음악교육원 PSPBB(Pôle supérieur d’enseignement artistique Paris Boulogne-Billancourt) 즉흥창작음악Improvisation et création 석사를 졸업했다(2021).

 #중력장  #기획공연  #스윙바이  #모던재즈 중력장의 열아홉번째 스윙-바이 시리즈는, 각각 작곡가를 겸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윤여준 (June Yun)과 드러머 유승환 (Hwan Yoo)의 합동 공연입니다. 뉴욕 ...
05/11/2023

#중력장 #기획공연 #스윙바이 #모던재즈

중력장의 열아홉번째 스윙-바이 시리즈는, 각각 작곡가를 겸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윤여준 (June Yun)과 드러머 유승환 (Hwan Yoo)의 합동 공연입니다. 뉴욕 뉴스쿨에서 만난 인연으로, 현재 뉴욕에서 주목하고 있는 그들의 음악들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함께 내한하는 비브라포니스트 비드 얌닉 (Vid Jamnik)과 더불어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송준호, 피아니스트 이영우, 베이시스트 류형곤의 연주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입니다.

전석 2만원, 예매는 중력장 링크트리를 방문해주세요! (http://linktree.com/musicspacegf -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공연 정보 ✴

스윙-바이 #19: June Yun X Hwan Yoo
2023년 11월 18일 (토) 오후 8시

June Yun과 Hwan Yoo는 2017년 뉴욕 New School에서 처음 만나, 지난 6년 동안 함께한 음악적 여정을 통해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고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획 공연은 이들이 6년 만에 처음으로 서로의 오리지널 자작곡들을 공유하고 함께 한 밴드로서 콜라보레이션하는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두 뮤지션은 서로의 음악을 연주하며 동료로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누나 동생처럼 지내며 서로를 응원하고 서로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가까운 친구로서도 지내왔습니다. 이들은 뉴욕에서의 역동적인 삶을 공유하며 함께 해온 이야기들과 메시지가 깃든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 둘의 음악적 스타일은 많이 다르지만 그 방향과 메세지는 결국 같은 곳을 향해 강렬히 손짓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중력장  #기획공연  #스윙바이  #라인업(11월 20일 공연이 추가되었습니다)🎊 중력장의 10월~12월 공연 라인업을 공개합니다! 🎊스윙-바이 시리즈는 즉흥연주를 통해 음악적 에너지를 발산하고, 여러 아티스트와...
10/10/2023

#중력장 #기획공연 #스윙바이 #라인업
(11월 20일 공연이 추가되었습니다)

🎊 중력장의 10월~12월 공연 라인업을 공개합니다! 🎊

스윙-바이 시리즈는 즉흥연주를 통해 음악적 에너지를 발산하고, 여러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시리즈입니다.

중력장의 하반기를 빛낼 아티스트들을 살펴보시고, 관심있는 아티스트의 공연 일정을 체크해두세요! 티켓 오픈은 개별 상세 포스터 업로드와 함께 진행됩니다.

✴ 2023 중력장 10월 ~ 12월 스윙-바이 시리즈

☑ 2023. 10. 19. (목) PM 7:30
✴ 이선재, 심은용, 서정민
우리 지금 만나 II

☑ 2023. 10. 21. (토) PM 7:30
✴ 자유즉흥연주 워크샵 '랑데부' (Rendezvous)
랑데부, 1년의 만남

☑ 2023. 10. 26 (목) PM 7:30
✴ 김새롬, 노은석
TWO SOULS

☑ 2023. 10. 27. (금) PM 7:30
✴ 김진수, 송준영, 정은혜, 전제곤, 주정현
(기획: 송준영)
Free Improvisation Night
(자유즉흥연주의 밤)

☑ 2023. 11. 20. (월) PM 7:30
✴ Seoul Free Musicians Collective

 #중력장  #기획공연  #사상지평  #라인업🎊 중력장의 10월~12월 공연 라인업을 공개합니다! 🎊사상-지평 시리즈는 음악과 사운드에 대한 학문적 탐구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열어가는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시...
10/10/2023

#중력장 #기획공연 #사상지평 #라인업

🎊 중력장의 10월~12월 공연 라인업을 공개합니다! 🎊

사상-지평 시리즈는 음악과 사운드에 대한 학문적 탐구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열어가는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시리즈입니다.

중력장의 하반기를 빛낼 아티스트들을 살펴보시고, 관심있는 아티스트의 공연 일정을 체크해두세요! 티켓 오픈은 개별 상세 포스터 업로드와 함께 진행됩니다.

✴ 2023 중력장 10월 ~ 12월 사상-지평 시리즈

☑ 2023. 10. 20. (금) PM 7:30
✴ 킴 라벤다
RABENDA PLAYS MESSIAEN – PART 1b

☑ 2023. 10. 28. (토) PM 7:30
✴ 윤연준
즉흥 응답 Improvisation Antiphony

☑ 2023. 11. 25. (토) PM 7:30
✴ 신혜영, 다이애나 밴드
서울 방문

☑ 2023. 12. 9. (토) PM 7:30
✴ 강민지
Bucket List

 #중력장  #기획공연  #파동입자  #라인업🎊 중력장의 10월~12월 공연 라인업을 공개합니다! 🎊파동-입자 시리즈는 장르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음악 또는 퍼포먼스를 만드는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시리즈입니다.중력장의...
10/10/2023

#중력장 #기획공연 #파동입자 #라인업

🎊 중력장의 10월~12월 공연 라인업을 공개합니다! 🎊

파동-입자 시리즈는 장르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음악 또는 퍼포먼스를 만드는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시리즈입니다.

중력장의 하반기를 빛낼 아티스트들을 살펴보시고, 관심있는 아티스트의 공연 일정을 체크해두세요! 티켓 오픈은 개별 상세 포스터 업로드와 함께 진행됩니다.

✴ 2023 중력장 10월 ~ 12월 파동-입자 시리즈

☑ 2023. 11. 3 ~ 12. 29
✴ AAA (Ambient with Antique Analogue)

☑ 2023. 12. 8. (금) PM 7:30
✴ Shi-ne
아침 7시까지, 빛의 이야기.

☑ 2023. 12. 21. (목) PM 7:30
✴ 강신우
올 여름의 인생 공부

☑ 2023. 12. 30. (토) PM 7:30
✴ 예나 장, 지나가던 조씨
Accidental Collision

오늘 오후 7시 30분, 일신홀에서 있을 ‘Project 1.5c’의 리허설을 지난 7월 31일부타 8월 3일까지 중력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는건 항상 떨리고 뿌듯한 일인것 같아...
04/08/2023

오늘 오후 7시 30분, 일신홀에서 있을 ‘Project 1.5c’의 리허설을 지난 7월 31일부타 8월 3일까지 중력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는건 항상 떨리고 뿌듯한 일인것 같아요. 기후위기에 대응해서 만드는 공연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오늘 일신홀로 향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일은 중력장에서 열세번째 스윙-바이 공연이 있습니다. 두 팀의 즉흥연주가 진행되는 만큼 다채로운 저녁이 될 예정입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음악이 탄생되는 장면을 같이 목격해요. 정보는 프로필 링크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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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hearsal Start!🎵
관객분들께서 더욱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짧은 리허설 영상과 함께 작곡가 인터뷰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To help the audience enjoy the performance, an interview with the composer and a short rehearsal video will be uploaded together one by one!📽🥁

03/08/2023

8월 11일(금) 닻올림 연주회 167회에서 공연하는 김정제 Jungjae Kim 씨는 8월 귀국을 맞아 여러 곳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먼저 8월 4일에는 성수동 게토얼라이브 에서, 다음날인 8월 5일에는 흑석동 중력장 , 그리고 닻올림 연주회 이후 8월 20일(일)에는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공연이 이어집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김정제씨의 인스타그램 또는 해당 공연장의 계정을 참조해주세요!

 #스윙바이  #중력장  #기획공연🎵 스윙-바이  #13: 이중중첩 / Slow Steps스윙-바이 시리즈의 열세번째 공연은 자유즉흥연주를 진행하는 두 팀의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색소포니스...
26/07/2023

#스윙바이 #중력장 #기획공연

🎵 스윙-바이 #13: 이중중첩 / Slow Steps

스윙-바이 시리즈의 열세번째 공연은 자유즉흥연주를 진행하는 두 팀의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색소포니스트 김정제를 주축으로 진행되는 자유즉흥연주에 이어서, 반전된 분위기로 펼쳐질 준킴 감성주의 트리오의 연주를 한 자리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일시 | 2023년 8월 5일 (토) 19시 30분
소요시간 | 약 2시간
☑ 장소 | 음악공간 중력장
☑ 티켓 | 예매 2만 5천원 / 현매 3만원
☑ 예매 | 중력장 프로필 페이지 링크트리 클릭 (http://linktree.com/musicspacegf)

🎵 공연 소개 - 이중중첩

자유즉흥연주를 바탕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색소폰을 사이에 두고 서양 악기 피아노, 드럼과 국악기 해금과 타악기가 만나는 더블 트리오의 구성을 하고 있다. 서로 다른 성격과 지향점을 가진 동서양의 소리가 즉흥연주라는 언어적 소통을 통해 부딪치고 충돌하고 교차하고 어우러지며 “관”이라는 하나의 덩어리 속에서 겹겹이 층층이 쌓여간다.

색소폰 - 김정제
피아노 - 김은영
드럼 - 문기덕
해금 - 김예지
타악 - 변혜경

🎵 공연 소개 - Slow Steps

느리고, 감성적이고 또한 깊은 공간감과 추상적 사운드를 지향하는 ‘준킴 감성주의 트리오’는 전자음악이 아닌 손에서 직접 나오는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사운드로, 빠르고 개인적인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지구인들에게 쉼과 사유를 제공합니다.

준킴 감성주의 트리오의 앨범 ‘내면’에 수록된 곡들과 준킴 감성주의 트리오 특유의 공간감과 느리고 감성이 충만한 즉흥음악을 선사합니다.

기타 - 준킴
베이스 - 이응석
드럼 - 김선기

 #원데이클래스  #중력장8월부터 중력장에서 클래스와 모임을 시작합니다. 원데이 클래스로 시작하지만, 차츰 클래스의 규모를 확대해 나가보고자 하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출발해봅니다.두 종류의 클래스는 각각 공연 기획...
26/07/2023

#원데이클래스 #중력장

8월부터 중력장에서 클래스와 모임을 시작합니다. 원데이 클래스로 시작하지만, 차츰 클래스의 규모를 확대해 나가보고자 하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출발해봅니다.

두 종류의 클래스는 각각 공연 기획 초보, 클래식 음악 감상 초보들을 위한 클래스입니다. 멋진 뮤지션과 청중이 되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감상 모임과 글쓰기 모임은, 중력장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모임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관심사를 이야기하거나, 목표한 글쓰기를 이루기 위해서 모이는 것을 통해 음악 커뮤니티를 늘려가보려고 합니다.

중력장의 여름을 풍성하게 만들 클래스와 모임에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클래스 예약 방법:
1. 중력장 링크트리 접속 (http://linktree.com/musicspacegf)
2. '2023년 8월 중력장 원데이 클래스 & 모임 신청' 클릭
3. 구글 폼 작성
4. 해당하는 클래스 및 모임 참가비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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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공연, 나홀로 기획하기 - 공연 DIY 클래스

틀에 박힌 귀국 독주회, 리사이틀과 조금 다른 나만의 공연을 만들고 싶나요? 공연의 주제와 타이틀을 잡고, 학력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소개하고, 나의 음악적 관점을 담은 공연을 만드려면 어떤 부분을 고민해야 할까요? 기획사 없이, 자신만의 기획안을 꾸려가보고 싶은 연주자분들께 추천하는 공연 기획 첫걸음 클래스.

참여해주신 분들 중 이미 기획안이 있으신 분들은 클래스 종료 후, 5분씩 기획안을 리뷰해드립니다.

☑ 참가비: 3만 5천원
☑ 소요시간: 2시간~2시간 30분
☑ 입금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10인 정원)

☑ 1차: 8월 4일 금요일 14시
☑ 2차 8월 11일 금요일 14시
(차수별 내용은 동일합니다)

📌 알고 들으면 더 잘들리는 악기론 클래스 ㅡ 악기론 원데이 클래스

쏟아지는 무대위 악기가 익숙하지 않아서 어디에 눈을 두어야 할지, 무엇을 들어야 할지 막막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피아노 독주, 현악 사중주, 피아노 트리오, 바이올린 협주곡, 목관 오중주, 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에 막 관심이 생기면, 너무 많은 악기와 그 조합들이 헷갈리기도 합니다. 바이올린, 조금 더 큰 바이올린, 완전 큰 바이올린으로 생각해보기도 하고 세로로 된 관악기들은 뭐가 다른지 구별하기 어렵기도 하구요.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다 같이 합주하면, 막상 어떤 악기들의 조합인지 들리지 않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이제 막 클래식과 가까워지고 있는 클래식 애호가분들에게 추천하는 '악기론' 원데이 클래스!

☑ 참가비: 3만 5천원
☑ 소요시간: 2시간~2시간 30분
☑ 입금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20인 정원)

☑ 1차: 8월 6일 일요일 14시
☑ 2차: 8월 20일 일요일 14시
(차수별 내용은 동일합니다)



📌 제발 한 번만 들어봐주세요! ㅡ CLUB GF: for Listeners

재즈. 케이팝. 메탈. 록. 클래식.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들이지만 어디에나 찐 리스너들은 있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열과 성을 다해 소개해주고 싶은 리스너, 그리고 다른 리스너가 어떤 음악에 심취해서 살아가는지 알고 싶은 리스너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좋아하는 음악을 돌아가며 소개하는 자유 모임입니다. 마음 편히 찾아와주세요!

☑ 참가비: 세션당 1만원
☑ 소요시간: 2시간~2시간 30분
☑ 입금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세션당 10인 정원)

☑ 1차: 8월 9일 수요일 19시
☑ 2차: 8월 23일 수요일 19시

📌 꾸준한 음악 글쓰기를 위하여 ㅡ CLUB GF: for Writers

논문, 블로그 포스팅, 단행본 집필, 번역 등 음악과 관련된 글쓰기를 해야하는데 의지가 자꾸만 꺾여버리시는 분들! 중력장 글쓰기 모임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봐요. 8월 7일부터 4주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력장을 개방합니다. 출석체크와 함께 오늘의 글쓰기 분량을 정하고, 마무리 시간에는 각자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 기간: 8월 7일 (월) - 9월 1일 (금), 오전 10시 - 12시
☑ 참가비: 6만원
☑ 입금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10인 정원)

 #2023  #기획공연  #참가자모집중력장의 하반기 공연에 참여하실 아티스트 분들을 모집합니다. 적절한 아티스트 분들이 모일때까지 상시모집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픈 콜에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중력장 ...
26/07/2023

#2023 #기획공연 #참가자모집

중력장의 하반기 공연에 참여하실 아티스트 분들을 모집합니다. 적절한 아티스트 분들이 모일때까지 상시모집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픈 콜에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중력장 공연은 세가지 시리즈로 진행됩니다.

🎵 CATEGORY 1. 시리즈

새로운 소리와 음악적 구조, 그리고 해석에 대해 탐구하는 아티스트와 함께합니다.

📍음악과 소리에 대해서 탐구하는 아티스트
📍흥미로운 소리를 만드는 사운드 아티스트
📍음악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찾아가는 현대음악 작곡가
📍렉쳐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클래식 및 재즈, 국악 및 기타 여러 장르의 연주자 등

🎵 CATEGORY 2. 시리즈

자유즉흥연주를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적 어법을 만들어나가는 아티스트와 함께합니다.

📍악기와 장르를 떠나, 자유 즉흥을 통해 공간이 가진 분위기와 함께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아티스트

🎵 CATEGORY 3. 시리즈

장르간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와 함께합니다.

📍공연 기반 다원예술분야 아티스트
📍음악 장르간 혼합, 타 장르간 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공연을 만드는 실험을 진행하는 아티스트

🎵 중력장은 다음과 같은 지원을 진행합니다

☑ 공간 제공
☑ 포스터 및 프로그램 노트 등 홍보물 제작
☑ 티켓 수익 분배
☑ 영상 아카이빙

🎵 참가 신청 방법 및 절차

1. 중력장 링크트리 접속 (http://linktree.com/musicspacegf)
2. ‘2023 하반기 기획공연 신청’ 클릭
3. 구글폼 작성 후 제출
4. 오프라인/온라인 미팅 택 1
5. 계약 체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중력장  #기획공연  #스윙-바이2023 하반기 스윙-바이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공연입니다. 네명의 연주자가 나누는 친밀한 음악적 대화, Idle Spies의 Quadralogue가 중력장에서 펼쳐집니다. 스윙-...
04/07/2023

#중력장 #기획공연 #스윙-바이

2023 하반기 스윙-바이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공연입니다. 네명의 연주자가 나누는 친밀한 음악적 대화, Idle Spies의 Quadralogue가 중력장에서 펼쳐집니다.

스윙-바이 #12: Idle Spies - Quadralogue

✔ 공연 정보

일시: 2023년 7월 14일 (금) 19시 30분
장소: 음악공간 중력장
티켓: 예매 2만원 / 현매 2만5천원
예약: http://linktree.com/musicspacegf

✔ 공연 소개

Idle Spies는 재즈,현대 클래식,자유 즉흥음악의 요소들이 융합된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밴드입니다.

4자간의 대화를 뜻하는 ‘Quadralogue’는 무대에 오르는 네명의 연주자가 나누는 친밀한 대화를 통해 만들어진 다양하고 흥미로운 즉흥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 셋 리스트

Object of Peripheral Interest
Re-Solving
Quadralogue 1
Mantra Once
Angriest Birds
Quadralogue 2
한오백년
Hurt Box

✔ 아티스트 프로필

베이스 | 전제곤

재즈 매거진 Jazz People 선정 '2011 라이징스타' 수상
보야지 투 자라섬 페스티벌, 'Anthony Strong with The Jazz Ambassador Orchestra' (2017)
박지하 COMMUNION 런던 K-MUSIC FESTIVAL at King’s Place 연주 (2017)
박지하 COMMUNION Kennedy Center 연주 (2018)

드럼 | 송준영

솔로음반 [Solo], [Solo Live]
TrioGo-[Sounds Much Better]
이선재&송준영-[Claustrophobia]
4th Aeon-[4th Aeon] 등 개인작품 및 공동리더작품 발표

피아노 | 이윤선

2010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 재즈피아노 학사 졸업
2021 Ep Clinomania 발매
Jazz Korea 2021 참여

비브라폰 | 크리스 바가

Sunjae Lee Quartet - Collaboration Project 워샤바, 폴랜드 (2019년)
Tom Larson Quintet “Focus” 앨범 참여 (2019년)
박지하 Communion 유럽 투어 (2018년)
Clark Sommers Parts Unknown 앨범 발매 기념 공연, 시카고 (2017년)
“Dancer In” Chris Varga Quintet 음반 발매 (2010년)
Chicago 내 프리랜스 연주 활동 (1994 -1998년)

 #기획공연  #사상지평오랜만에 중력장에서 올리는 '사상-지평' 시리즈입니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제레드 레드몬드와 음악학자 박수인이 진행하는 공연 시리즈 'Wunderkammer 호기심의 방'입니다....
30/06/2023

#기획공연 #사상지평

오랜만에 중력장에서 올리는 '사상-지평' 시리즈입니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제레드 레드몬드와 음악학자 박수인이 진행하는 공연 시리즈 'Wunderkammer 호기심의 방'입니다. 고음악부터 현대까지 여러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해설과 함께 들어보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 공연 정보

일시: 2023년 7월 5일 (수) 오후 7시 30분
티켓: 예매 2만원 / 현매 2만5천원
장소: 중력장 (서울시 동작구 현충로 104 대로변 좌측 3층)
예매: http://linktree.com/musicspacegf

프로그램
얀 스벨링크 Jan Pieterzzon Sweelink - 반음계적 환상곡 Fantasia Cromatica, SwWv 258

로베르트 슈만 Robert Schumann - 환상소곡집 중 ‘노래의 종말’ Fantasiestücke, Op. 12, No. 8

존 코릴리아노 John Corigliano - 환상 연습곡 Etude-Fantasy

C. P. E. 바흐 Carl Philipp Emanuel Bach - C장조 환상곡 Fantasy in C Major, Wq. 61/6

알렉산더 스크랴빈 Alexander Scriabin - B단조 환상곡 Fantasy in B Minor, Op. 28

- 아티스트 프로필

제레드 레드몬드 | 피아노

제레드 레드몬드(Jared Redmond)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다. 레드몬드의 피아노 레퍼토리는 고음악부터 현대음악(16-21세기)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른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대 작곡가들의 음악을 초연하는 것 역시 그의 중요한 활동 영역에 포함된다. 특히 자유즉흥 음악 분야에서 활발히 연주하고 있으며, 현대음악 및 각종 실험음악 녹음 역시 다수 발매했다. 현대실험음악 그룹 ‘거리’, 즉흥음악 듀오 ‘비헤디드’, 보스턴 실험음악 단체 ‘Ehnahre’의 멤버이고, 건축/미디어 아트 그룹 ‘IVAAIU City’와 연주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 웹페이지 jaredredmond.com
— 인스타그램

박수인 | 해설

음악학자 박수인은 2021년 20세기 음악의 시간성과 형식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가 발행하는 음악학술 뉴스레터 ‘씨샵레터’의 책임 편집자이며, 국립안동대학교와 한양대학교(Teaching Fellow)에서 강의하고 있다.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 ‘ANTIEGG’에서 음악에 관한 글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그밖에 KBS교향악단의 유튜브 콘텐츠 ‘아마데우스’ 대본 집필 및 검수, 음악회 비평, 프로그램 노트 등의 집필 활동과 음악회 해설 등의 작업도 한다. 공연기획사 제이에스바흐에 소속되어 고음악 공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프리랜서 공연기획자로서 실험음악 프로젝트도 기획하고 만든다.
— 인스타그램

여덟번째 스윙-바이: 더티 블렌드 도 멋진 연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동안 상태가 좋지 않던 피아노의 액션과 해머를 오늘 새벽부터 조정해서 환골탈태 시켜놓았는데, 오늘 연주에 피아노가 쓰인 보람이 있었습니다. 피아...
09/12/2022

여덟번째 스윙-바이: 더티 블렌드 도 멋진 연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동안 상태가 좋지 않던 피아노의 액션과 해머를 오늘 새벽부터 조정해서 환골탈태 시켜놓았는데, 오늘 연주에 피아노가 쓰인 보람이 있었습니다. 피아노, 베이스, 드럼 모두 열정적이고 독특한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중력장 공연은 다음주 금요일, 피아니스트 고은미의 독주회로 이어집니다. 곧 이어지는 홍보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중력장  #전시  #정수진현재 중력장에서 진행되는 전시, 정수진 작가의 ‘Second Counterpoint’ 입니다. 초침소리들이 중첩되며 만들어내는 음향을 들을 수 있는 ‘1440-0’, 일상의 소음을 재활용...
25/11/2022

#중력장 #전시 #정수진

현재 중력장에서 진행되는 전시, 정수진 작가의 ‘Second Counterpoint’ 입니다. 초침소리들이 중첩되며 만들어내는 음향을 들을 수 있는 ‘1440-0’, 일상의 소음을 재활용 스피커를 통해 음악으로 재활용한 ‘Stad-S’ 두 작품을 가만히 앉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주 토요일 (12월 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예매는 http://linktree.com/musicspacegf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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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정보

전시 일시
2022년 11월 22일 (화) ~ 12월 3일 (토)
오전 10시 ~ 오후6시

티켓 5천원

전시 설명
소음은 불규칙하게 뒤섞여 불쾌하고 시끄러운 소리, 불쾌함을 느끼게 만드는 소리로 사람들에게 인식된다.
공해로 치부되기도 하며, 장시간 노출로 인해 청각 손상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쓰레기가 재활용되어 사용 가능한 물건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작가는 소음의 재활용에 대하여 고민하였다.
조화롭게 각각 주어진 음들로 아름답게 연주되어 우리가 음악이라고 인지하는 음악 또한 조화와 질서가 없다면 음악처럼 들릴 수 있지 않고 소음으로 규명 될지도 모른다.
이번 에서는 도시 소음을 소리로 재생산하는 작품 ‘Stad-S’와 시계의 사운드에 집중하는 작품 ‘1440-0’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무의식중에 소음으로 여겨지지 않을 수 있는 소리들이 그것을 의식하는 순간 방해되는 소리로 인식하고 만다.
이런 소음들이 불규칙하고 화성적이지는 않지만 합을 이루었을 때 그 안에서 조화를 이루어 내는 사운드에 집중해보자.

정수진
작가 정수진의 작업은 ‘모든 소리는 음악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된다.
동시에 현재 자신과 주변 환경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재즈, 대중음악 그리고 전자음악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악음과 비(非)악음 사이를 구분 짓는 기존의 규범적인 시각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리하여 작가는 구조적이고 조화로운 화음이나 선율적인 음악과 대조를 이루는 소음에 대한 통찰과 고찰을 표현하고자 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사운드와 기술의 융합과 더불어 미학적 의미를 담는 예술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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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력장  #주관공연  #앙상블카두시우스지난 9월 20일, 중력장에서 공연했던 ‘컨버전스 퀸텟’의 공연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이번 ‘앙상블 카두시우스’의 공연도 주목해주세요. 베이시스트이자 음악감독인 션 펜트랜드, ...
23/11/2022

#중력장 #주관공연 #앙상블카두시우스

지난 9월 20일, 중력장에서 공연했던 ‘컨버전스 퀸텟’의 공연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이번 ‘앙상블 카두시우스’의 공연도 주목해주세요.

베이시스트이자 음악감독인 션 펜트랜드, 그리고 첼리스트이자 프로듀서 황윤정을 주축으로 재즈 퀄텟과 스트링 퀄텟이 만난 ‘앙상블 카두시우스’가 두번째 정기연주회를 진행합니다.

재즈씬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는 강재훈, 크리스 바가, 석다연과 더불어 김현경, 김홍연, 김재윤 등 클래식 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는 연주자가 총 출동하는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

음악감독 션 펜트랜드의 자작곡과 더불어 채플린, 콜트레인, 조빔, 포레, 쇤베르크 등 클래식과 재즈 양쪽의 작품들을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티켓은 전석 4만원,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됩니다!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15611)

* 100석 규모의 인춘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빠른 예매는 필수입니다!

아래는 공연 정보입니다

——————

앙상블 카두시우스 제2회 정기연주회

2022년 12월 2일 (금)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Program

Kind Folk
K. Wheeler arr. S. Pentland

The Magus
S. Pentland

Marina
A. C. Jobim arr. S. Pentland

Countdown
J. Coltrane arr. S. Pentland

Transmutation — theme from Verklärte Nacht Op.4
A. Schönberg arr. S. Pentland

Intermission

Clair De Lune Op. 46 No. 2
G. Fauré arr. S. Pentland

Smile
C. Chaplin arr. S. Pentland

Written In The Sand
S. Pentland

Brigas Nunca Mais
A. C. Jobim arr. S. Pentland

Over Shadow Hill Way
W. Shorter arr. S. Pentland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으로 예고 없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중력장  #대관공연이번주 토요일 중력장 공연은 대관공연입니다. 작곡가 네분이 모여 만든 예술창작모임 Sub의 창단 공연이 열립니다.11월 19일 오후 7시 30분음악공간 중력장
16/11/2022

#중력장 #대관공연

이번주 토요일 중력장 공연은 대관공연입니다. 작곡가 네분이 모여 만든 예술창작모임 Sub의 창단 공연이 열립니다.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음악공간 중력장

2022년 글로벌 위크가 다음주부터 열립니다! 문화비축기지의 독특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 분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 다음주에는 문화비축기지에 찾아주세요!2022 GLOBAL WEEK플레...
13/10/2022

2022년 글로벌 위크가 다음주부터 열립니다! 문화비축기지의 독특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 분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 다음주에는 문화비축기지에 찾아주세요!

2022 GLOBAL WEEK

플레이백
Playback

‘다음을 넘어, 예술이 숨쉬는 문화공원’
‘Culture Park where Arts Breathe, Beyond the Next’

2022. 10. 19 ~ 23

2022년 10월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예술가, 기획자들이 새롭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해보는 《2022 글로벌위크: 플레이백 - 다음을 넘어, 예술이 숨쉬는 문화공원》이 개최됩니다. 그간 다양한 예술가 및 기획자들의 실험적인 예술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서울시민들과 교류해왔던 ‘글로벌위크’는 2022년, 포스트 팬데믹의 시간을 맞이하며 동시대를 바라보는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합니다.

In October 2022, 2022 Global Week: Playback - ‘Culture Park where Arts Breathe, Beyond the Next’ will be held at the Oil Tank Culture Park to realize new and experimental ideas from artists and art planners. In 2022, Global Week, which has been interacting with Seoul citizens by presenting experimental arts of various artists and art planners, will be a festival for continuous interactions between artists and citizens with a contemporary view of the post-pandemic era.

참여 아티스트: 2faith, Loïc Gendry, SaaamKiiim (김선기, 김예지, Dey Kim), TEAM AO (박근호, 소은명, 윤인선, 조민선, 하담우), 김명욱 재즈밴드,딱지 (Ian-John Hutchinson), 배인경 × 하난 벤 시몬, 완연(김혜연, 최여완).

주최/주관 서울서부공원여가센터
운영 중력장

 #스윙바이  #즉흥연주  #중력장공연 불가리아의 산속에서 탄생한, 기타로 만드는 앰비언트 프로젝트  불가리아 아티스트 미리안 콜레프의 프로젝트인 는 유럽과 아시아의 다양한 지리적 구역에서 연주되었습니다. 이 프로젝...
11/10/2022

#스윙바이 #즉흥연주 #중력장공연

불가리아의 산속에서 탄생한, 기타로 만드는 앰비언트 프로젝트 불가리아 아티스트 미리안 콜레프의 프로젝트인 는 유럽과 아시아의 다양한 지리적 구역에서 연주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미니멀, 앰비언트, 사이키델릭 등의 장르적 요소들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즉흥연주는 프로젝트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공연에서 그의 음악속에 있는, 때로는 우주적이고, 때로는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들으며 그를 둘러싼 음악적 세계를 경험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섯번째 스윙-바이: Mirian Kolev

공연 일시
2022년 10월 15일 (토) 19시 30분

공연 장소
음악공간 중력장

티켓
전석 2만원

예매
https://linktr.ee/musicspacegf
- 중력장 기획공연 시리즈 예매 페이지 클릭
- 예매 진행



Mirian Kolev
불가리아 아티스트 미리안 콜레프는 작곡가이자 다학제적 예술가로, 실험음악, 전자음향, 앰비언트, 즉흥음악 그리고 사운드 아트 작업을 진행해왔다. 다양한 음악가, 시각 예술 그리고 퍼포머들과 함께 협업하는 공연 및 프로젝트에 참여해왔으며 개념적인 사운드 아트 음반과 설치 미술, 영상 그리고 무용 공연을 위해 음악을 만들기도 했다. 유럽과 아시아의 많은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도 한 그는 현재 불가리아의 산속에서 살고 있다.

#흑석동 #주말공연 #중앙대 #소규모공연 #동시대음악 #새로운음악

 #파동입자  #중력장공연 오스트레일리아 아티스트 멜라니 이든이 세번째 앨범 ‘A Sinkless Shore'의 투어 공연을 중력장에서 진행합니다. 비참해지는 생태환경에 대한 강한 비판적 메시지, 유추하기 힘든 독특...
11/10/2022

#파동입자 #중력장공연

오스트레일리아 아티스트 멜라니 이든이 세번째 앨범 ‘A Sinkless Shore'의 투어 공연을 중력장에서 진행합니다. 비참해지는 생태환경에 대한 강한 비판적 메시지, 유추하기 힘든 독특한 장르, 판소리를 포함한 다양한 보컬 장르의 융합 등 여러분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줄 공연이 될 것입니다.


공연 일시
2022년 10월 14일 (금) 20시

공연 장소
음악공간 중력장

티켓
전석 2만원

예매
https://linktr.ee/musicspacegf
- 중력장 기획공연 시리즈 예매 페이지 클릭
- 예매 진행


멜라니 이든 Melanie Eden

멜라니 이든은 자신을 초학제적 예술가, 영적 생태학자, 과격한 운동가, 학습하지 않는자, 독학하는 박식가라고 설명한다. 그는 시드니의 대규모 전자음향 즉흥 오케스트라인 ‘The Splinter Orchestra’의 일원이다. 판소리 명창 배일동, 폴란드의 그로토프스키 연구소 소속 목소리 및 신체 전문가 호르헤 파렌테와 함께 폭넓은 훈련을 받았다. 실험가 게리 브래드버리와의 비공식 멘토링은 그의 삶을 바꾸었다.
태즈메이니아 주의 살라만카 아트센터에서 진행한 그렉 킹스턴(Greg Kingston)과의 듀오 연주, NOW NOW 페스티벌에서 개리 브래드버리(Garry Bradbury)와 진행한 ‘Pop Music’, MONA(Museum of Old and New Art)에서의 솔로 연주 등을 진행해 왔다. 그간 터득해왔던 모든 창법들을 모아 MAAS(Museum of Applied ARts & Sciences)에서 열린 ‘This is a Voice’ 전시에 참여했다.

그는 ‘Old Friend’, ‘공 空’ 등 두 개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세번째 앨범 ‘A Sinkless Shore’와 함께 극장의 근원으로 되돌아가는 투어 공연을 하며 전위-포크-시위-캬바레 사이의 어딘가로 향하고 있다. 현재 그는 영적인 생태학적 실천으로서, 그리고 광기에 대응하는 것으로서 고통받는 생태계를 노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reate NSW Small Project 지원금 선정자로서 유럽과 한국 그리고 일본을 여행하는 중이다. 그는 슬픔, 고통의 변화, 탈식민에 대한 깊은 헌신에 대한 여지를 남긴다.

#흑석동 #주말공연 #중앙대 #소규모공연 #동시대음악 #새로운음악

 #중력장  #기획공연  #10월의공연 중력장 10월의 기획공연 시리즈에 추가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관련 규제가 풀린 탓인지 외국에서 여러 아티스트 분들이 투어를 오고 계세요.10월 14일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뮤지션 ...
11/10/2022

#중력장 #기획공연 #10월의공연

중력장 10월의 기획공연 시리즈에 추가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관련 규제가 풀린 탓인지 외국에서 여러 아티스트 분들이 투어를 오고 계세요.

10월 14일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뮤지션 멜라니 이든의 투어 콘서트가,

10월 15일에는 앞서 공지한대로 불가리아 뮤지션 미리안 콜레프의 프로젝트 공연,

10월 29일에는 뉴질랜드 뮤지션인 이안-존 허친슨, 루이 이나바와 네덜란드 뮤지션 티사 헬레츠의 합동 공연이 진행됩니다.

이리저리 많은 공연들이 이어지는 10월이지만, 중력장 공연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중력장공연  #사상지평  #현대음악네번째 사상-지평 시리즈의 티켓이 오픈되었습니다. 두 명의 작곡가-연주자가 펼치는 현대음악 공연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서울에서 머물며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제레드 레드몬드와...
04/10/2022

#중력장공연 #사상지평 #현대음악

네번째 사상-지평 시리즈의 티켓이 오픈되었습니다. 두 명의 작곡가-연주자가 펼치는 현대음악 공연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서울에서 머물며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제레드 레드몬드와 베를린과 파리를 오가는 뮤지션 그레구아르 시몬의 듀오 콘서트입니다. 클래식 악기를 위해 만들어진 20세기와 21세기의 음악들이 연주될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예매: https://bit.ly/3CsgnyV
(중력장 기획공연 예매 페이지 클릭!)

티켓은 전석 2만원입니다.

📌 CONCERT INFORMATION

⚬ 공연 일시

2022년 10월 8일 (토) 19시 30분

⚬ 공연 프로그램

György Ligeti (1923-2006)
I. Hora Lungă | from Viola Sonata (1991-4)

improvisation 1 (pf., vla.)

Grégoire Simon (b. 1986)
Irijori (2020) for solo viola

Arnold Schoenberg (1874-1951)
Sechs kleine Klavierstücke, op. 19 (1911)
I. Leicht, zart
II. Langsam
III. Sehr langsame
IV. Rasch, aber leicht
V. Etwas rasch
VI. Sehr langsam

improvisation 2 (pf., vla.)

György Ligeti
II. Loop | from Viola Sonata (1991-4)

György Ligeti
II. Cordes à Vide | from Études for piano, Book 1 (1985)

Jared Redmond (b. 1986)
Tongues of Angels (2018/19) for viola and piano

Viola Grégoire Simon
Piano Jared Redmond

📌 ARTISTS

⚬ Grégoire Simon
그레구아르 시몬(Grégoire Simon)은 베를린과 파리에서 살며 바이올린 및 비올라 연주자,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 피에르 불레즈 (Pierre Boulez)에게 발탁되어 파리 현대음악 앙상블인 앙상블 엥테르콩탕포랭(Ensemble Intercontemporain) 솔로 비올리스트로서 4년 동안 활동하였다. 연주자로서의 활동 이외에도, 연극을 위한 전자음악 및 현대무용을 위한 음악을 작곡한다. 클래식 실내악과 대중음악을 융합하여 창작하는 연주단체인 SUGAR 프로젝트를 통해 두 장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빈(Wien) 현대음악축제, 베를린 Rotersalon der Volksbühne 등에서 공연하였다. 작곡가로서 Solistenensemble Kaleidoskop, Zafraan Ensemble, Andromeda Mega Express Orchestra (독일), Ensemble Flashback (프랑스)를 위하여 작곡 및 공동작업을 하였다.

⚬ Jared Redmond
제레드 레드몬드(Jared Redmond)는 서울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그의 피아노 레퍼토리는 약 16세기부터 21세기까지 서양 예술 음악사의 주요한 사조를 거쳐 현대의 실험적 전위 음악을 폭넓게 아우르며, 유명한 작품들을 비롯해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음악 또한 독창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연주한다. 연주자이자 음악학자로서 그의 연구는 알렉산드르 스크랴빈(Alexander Scriabin)의 음악에 중심을 두고 있다. Brandeis University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음악을 가르쳤으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의 초빙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작곡가로서 레드몬드의 작업은 주로 한국의 전통 악기를 위한 실험적이며 개념적인 작품을 다루며, 그의 작품들은 세계 곳곳에서 연주된다. 지난 몇 년간 레드몬드의 작업은 솔로 피아노를 위한 작품에 큰 비중을 두었으며, 가장 최근 발표한 솔로 피아노 모음곡 ‘Innig’(2022)를 청주의 동부창고34 Summer Music Festival에서 연주하였다.

Address

서울시 동작구 현충로 104 대로변 좌측 3층

Opening Hours

Monday 12:00 - 22:00
Tuesday 12:00 - 22:00
Wednesday 12:00 - 22:00
Thursday 12:00 - 22:00
Friday 12:00 - 22:00
Saturday 12:00 - 22:00
Sunday 10:00 - 22:00

Telephone

+82108738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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