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플로어 Flower Floor

플라워 플로어 Flower Floor 페이퍼플라워와 핸드메이드 소품을 파는 곳
Paper Flower & Handmade Object

𝑌𝑜𝑢𝑟 ℎ𝑒𝑎𝑟𝑡 𝑖𝑠 𝑡𝑟𝑢𝑙𝑦 𝑛𝑜𝑏𝑙𝑒, 𝐶𝑙𝑒𝑚𝑎𝑡𝑖𝑠⠀밀크 글라스에 담은 클레마티스,프로방스풍 빈티지한 원목 인테리어에 어울려요.⠀오리엔탈 화병꽂이에 사용한 클레마티스는꽃잎이 가늘어서 가녀린 분위기가 돋보...
08/08/2024

𝑌𝑜𝑢𝑟 ℎ𝑒𝑎𝑟𝑡 𝑖𝑠 𝑡𝑟𝑢𝑙𝑦 𝑛𝑜𝑏𝑙𝑒, 𝐶𝑙𝑒𝑚𝑎𝑡𝑖𝑠

밀크 글라스에 담은 클레마티스,
프로방스풍 빈티지한 원목 인테리어에 어울려요.

오리엔탈 화병꽂이에 사용한 클레마티스는
꽃잎이 가늘어서 가녀린 분위기가 돋보이지만
오늘은 온화하고 풍요롭게 표현하기 위해
넓은 꽃잎에 잎맥에 하이라이트를 줬어요.

덩굴이 부드럽게 뻗어나와 화병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뒤벽에 세워둔 백드롭 페인팅과 이어져
자연스럽고 아늑한 느낌이에요.

꽃말로 인해 더 사랑하게 되는 클레마티스랍니다🩵


#플플창작꽃 #클레마티스

◡̈

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𝑠𝑒𝑒 𝑦𝑜𝑢𝑟 𝑓𝑙𝑜𝑤𝑒𝑟 𝑜𝑛 𝑡ℎ𝑒 𝐹𝑙𝑜𝑤𝑒𝑟 𝐹𝑙𝑜𝑜𝑟

©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여름을 겨냥한 아이스크림꽃🍦상큼하고 통통 튀는 색감바닐라 망고 민트 딸기맛이 연상돼요🍧⠀와앙😋🧊한 입 베어물고픈 귀여운 꽃다발🏖️ 무더운 여름 꽃다발 선물로 어떠세요🩵⠀⠀ #플플창작꽃  #아이스크림꽃   ⠀◡̈⠀당신...
07/08/2024

여름을 겨냥한 아이스크림꽃🍦
상큼하고 통통 튀는 색감
바닐라 망고 민트 딸기맛이 연상돼요🍧

와앙😋🧊
한 입 베어물고픈 귀여운 꽃다발
🏖️ 무더운 여름 꽃다발 선물로 어떠세요🩵


#플플창작꽃 #아이스크림꽃

◡̈

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𝑠𝑒𝑒 𝑦𝑜𝑢𝑟 𝑓𝑙𝑜𝑤𝑒𝑟 𝑜𝑛 𝑡ℎ𝑒 𝐹𝑙𝑜𝑤𝑒𝑟 𝐹𝑙𝑜𝑜𝑟

©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So sweet 스위트피⠀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맵시.가녀린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단순하고 평면적인 형태가 필요할 때,부드럽게 흐느러지는 기존 스타일과는 다른 방법으로,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줄 거에요.⠀⠀ #플플창작...
31/07/2024

So sweet 스위트피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맵시.
가녀린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

단순하고 평면적인 형태가 필요할 때,
부드럽게 흐느러지는 기존 스타일과는 다른 방법으로,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줄 거에요.


#플플창작꽃 #스위트피

◡̈

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𝑠𝑒𝑒 𝑦𝑜𝑢𝑟 𝑓𝑙𝑜𝑤𝑒𝑟 𝑜𝑛 𝑡ℎ𝑒 𝐹𝑙𝑜𝑤𝑒𝑟 𝐹𝑙𝑜𝑜𝑟

©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양귀비는 익히 알려진 다른 꽃들처럼선물하기에 좋은 꽃말을 지니고 있진 않다.⠀허영과 사치, 그리고 환상.위로와 위안, 그리고 몽상.잠과 망각.⠀책장에 꽂아둔 고전 소설의 이름 같은 꽃말이다.저 단어들을 나란히 말해보...
23/07/2024

양귀비는 익히 알려진 다른 꽃들처럼
선물하기에 좋은 꽃말을 지니고 있진 않다.

허영과 사치, 그리고 환상.
위로와 위안, 그리고 몽상.
잠과 망각.

책장에 꽂아둔 고전 소설의 이름 같은 꽃말이다.
저 단어들을 나란히 말해보면
사람들이 양귀비를 통해 무엇을 얻었을지 짐작할 수 있다.

환상에서 비롯된 허영심, 몽상을 통해 얻는 위안, 잠이 주는 망각.
고통스런 상황에 처한 인간이 어디로 도피하고 싶어하는지
짐작하게 해 주는 꽃말이다.

전쟁까지 불사할 정도로 중독성 강한 마약은
열강의 야심과 탐욕의 지원을 받아 씨를 퍼뜨렸겠지만
당시 의술로는 해결할 수 없던 진통으로부터 잠시 건짐을 받았던
어느 노인의 뒤뜰에서도 활짝 피었을 테다.

그래서 양귀비를 보면 인간의 아름다움과 허물어지기 쉬운 면을 생각하게 된다.
꽃이 화려할수록 보암직 할수록 함부로 만져서는 안된다는 것.
터뜨리지 않고 온전히 열매 안에 가둬둔 금단의 약속 같은 것을 말이다.


#플플창작꽃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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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𝑠𝑒𝑒 𝑦𝑜𝑢𝑟 𝑓𝑙𝑜𝑤𝑒𝑟 𝑜𝑛 𝑡ℎ𝑒 𝐹𝑙𝑜𝑤𝑒𝑟 𝐹𝑙𝑜𝑜𝑟

©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흰 도화지에 일필휘지로 그려낸 듯한 파란 양귀비.물거품이과 함께 밀려오는 파도를 닮았다🌊⠀줄기는 단순하고 꽃잎도 어렵지 않은데특유의 주름과 꽃술 때문인지결과물이 대단해보이는 마법.⠀⠀⠀ #플플창작꽃  #양귀비  ⠀◡...
23/07/2024

흰 도화지에 일필휘지로 그려낸 듯한 파란 양귀비.
물거품이과 함께 밀려오는 파도를 닮았다🌊

줄기는 단순하고 꽃잎도 어렵지 않은데
특유의 주름과 꽃술 때문인지
결과물이 대단해보이는 마법.



#플플창작꽃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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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𝑠𝑒𝑒 𝑦𝑜𝑢𝑟 𝑓𝑙𝑜𝑤𝑒𝑟 𝑜𝑛 𝑡ℎ𝑒 𝐹𝑙𝑜𝑤𝑒𝑟 𝐹𝑙𝑜𝑜𝑟

©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흐물거리며 피어나는 해파리 같은 양귀비.⠀찌릿하는 아름다움이 있다.꽃잎이 많지 않고 주름이 자글해서더욱 한 폭의 그림 같은 꽃.⠀굽어진 줄기가 엄청나게 매력적이라서이번 작업 때는 한껏 구부려보며좋은 사진을 많이 남겼...
15/07/2024

흐물거리며 피어나는 해파리 같은 양귀비.

찌릿하는 아름다움이 있다.
꽃잎이 많지 않고 주름이 자글해서
더욱 한 폭의 그림 같은 꽃.

굽어진 줄기가 엄청나게 매력적이라서
이번 작업 때는 한껏 구부려보며
좋은 사진을 많이 남겼다.


#플플창작꽃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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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𝑠𝑒𝑒 𝑦𝑜𝑢𝑟 𝑓𝑙𝑜𝑤𝑒𝑟 𝑜𝑛 𝑡ℎ𝑒 𝐹𝑙𝑜𝑤𝑒𝑟 𝐹𝑙𝑜𝑜𝑟

©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pretty enough, TROPICAL POPPY⠀처음 상품화했던 창작꽃, 프리티 이너프 장미는 4년 전 베란다에서 혼자 염색해보던 종이들에서 비롯되었습니다.염색을 따로 배운 적이 없어서 독학하던 시간이었죠.뿌리...
12/07/2024

pretty enough, TROPICAL POPPY

처음 상품화했던 창작꽃, 프리티 이너프 장미는 4년 전 베란다에서 혼자 염색해보던 종이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염색을 따로 배운 적이 없어서 독학하던 시간이었죠.
뿌리고 붓고 긋고 긁고 담그면서, 종이에게서 색을 빼앗기도 하고 덧입히기도 했어요.

그 때 만든 주름지들은 탈색과 염색을 여러 번 거쳤음에도 잘 찢어지지 않아 서랍에 고이 넣어두었답니다. 여전히 튼튼하고 색 바램도 없어요.


여름을 닮은 양귀비를 만들려고 할 때, 이 주름지가 떠올랐습니다.
🌊높은 파도에 거품이 일고,☀️ 태양은 쨍하다 못해 하얗게 뻗치고,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해변.
그렇게 삼색 양귀비가 만들어졌어요.

입구가 넓은 꽃병에 가득 꽂지 않아도 좋아요.
구불거리는 줄기가 종횡으로 뻗어나가면 부족함 없이 공간감 있는 꽃꽂이를 할 수 있어요.


#플플창작꽃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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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𝑠𝑒𝑒 𝑦𝑜𝑢𝑟 𝑓𝑙𝑜𝑤𝑒𝑟 𝑜𝑛 𝑡ℎ𝑒 𝐹𝑙𝑜𝑤𝑒𝑟 𝐹𝑙𝑜𝑜𝑟

©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여름 장미🧊⠀날이 더우니까 상자 속에 모아둔 염색지를 꺼냈어요.시원하고 푸르른 색,한여름 장맛비에도 청명한 색-청록을 꺼내서 점보 사이즈로 만들었어요.⠀오팔 코팅지와 아크릴로 아이시한 매력이 살아났죠.⠀⠀ #플플장미...
11/07/2024

여름 장미🧊

날이 더우니까 상자 속에 모아둔 염색지를 꺼냈어요.
시원하고 푸르른 색,
한여름 장맛비에도 청명한 색-
청록을 꺼내서 점보 사이즈로 만들었어요.

오팔 코팅지와 아크릴로 아이시한 매력이 살아났죠.


#플플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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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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𝘈𝘮𝘢𝘻𝘪𝘯𝘨 𝘨𝘳𝘦𝘺𝘕𝘦𝘸 𝘱𝘰𝘱𝘰𝘺 𝘰𝘯 𝘵𝘩𝘦 𝘍𝘭𝘰𝘸𝘦𝘳 𝘍𝘭𝘰𝘰𝘳⠀⠀아름다운 양귀비, 어메이징 그레이를플플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습니다.수술에서 떨어진 꽃가루부터 줄기에 난 털까지빠짐없이 담아냈습니다.⠀눈으로...
28/06/2024

𝘈𝘮𝘢𝘻𝘪𝘯𝘨 𝘨𝘳𝘦𝘺
𝘕𝘦𝘸 𝘱𝘰𝘱𝘰𝘺 𝘰𝘯 𝘵𝘩𝘦 𝘍𝘭𝘰𝘸𝘦𝘳 𝘍𝘭𝘰𝘰𝘳


아름다운 양귀비, 어메이징 그레이를
플플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수술에서 떨어진 꽃가루부터 줄기에 난 털까지
빠짐없이 담아냈습니다.

눈으로 보면 말랑 보송하고
손을 대어 만지면 단단하고 보들거려요.

줄지은 스위트피 작업이 끝난 뒤엔
작약과 목단만큼 사랑하는 양귀비를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고 있어요.

무더위 내리쬐는 태양빛에 피부가 따가워
톤 다운, 채도가 낮은, 시원한 색감을
주색으로 작업하고 있답니다.

어떤 재료를 쓸지,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
이모저모로 여러 갈래 길을 내고 있습니다.
한 가지 꽃을 만드는 갖가지 방법을 모색하는 건
나만의 해결책에 여러 풀이를 기록하는 일이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업 방식이랍니다🥰


#플플창작꽃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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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𝑠𝑒𝑒 𝑦𝑜𝑢𝑟 𝑓𝑙𝑜𝑤𝑒𝑟 𝑜𝑛 𝑡ℎ𝑒 𝐹𝑙𝑜𝑤𝑒𝑟 𝐹𝑙𝑜𝑜𝑟

©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날씨가 너무 더워요,그래도 플플 꽃들은 쌩쌩합니다저만 녹아내려요 🫠⠀많이 예뻐해주신 스위트피 꽃다발을 준비했습니다.네이버 스토어와 아이디어스에 업로드되었습니다.⠀🩷 분홍, 노랑, 연보라는 스위트피❤️짙은 빨강은 콩꽃...
20/06/2024

날씨가 너무 더워요,
그래도 플플 꽃들은 쌩쌩합니다
저만 녹아내려요 🫠

많이 예뻐해주신 스위트피 꽃다발을 준비했습니다.
네이버 스토어와 아이디어스에 업로드되었습니다.

🩷 분홍, 노랑, 연보라는 스위트피
❤️짙은 빨강은 콩꽃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콩꽃이 스위트피보다 꽃송이가 작아요.

넘실거리는 굴곡이 많은 것을 선호하신다면,
부드럽고 얇은 꽃잎을 선호하신다면,
긴 꽃대로 흘러내리듯 장식하고 싶으시다면,

💌 DM 주세요!

일상의 공간에 스위트피가 자리하는 순간,
낭만이 나비처럼 날아와 깃든답니다🥰


#플플창작꽃 #스위트피 #콩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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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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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좋아하는 버터 색감 ver.⠀에스프레소 잔에 담긴 필레아페페⠀동그랗고 귀여운 페페가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종이로 만들었습니다.⠀채색으로 마무리하면시들지 않고 오래 볼 수 있는 종이페페 완성😆⠀⠀ #플플창작꽃...
18/06/2024

요즘 좋아하는 버터 색감 ver.

에스프레소 잔에 담긴 필레아페페

동그랗고 귀여운 페페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종이로 만들었습니다.

채색으로 마무리하면
시들지 않고 오래 볼 수 있는 종이페페 완성😆


#플플창작꽃 #필레아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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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에스프레소 잔에 담긴 필레아페페⠀동그랗고 귀여운 페페가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종이로 만들었습니다.⠀채색으로 마무리하면시들지 않고 오래 볼 수 있는 종이페페 완성😆⠀⠀ #플플창작꽃  #필레아페페  ⠀◡̈⠀당신을 닮...
17/06/2024

에스프레소 잔에 담긴 필레아페페

동그랗고 귀여운 페페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종이로 만들었습니다.

채색으로 마무리하면
시들지 않고 오래 볼 수 있는 종이페페 완성😆


#플플창작꽃 #필레아페페

◡̈

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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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피오니가 선사하는 사랑의 감각,⠀풍성한 꽃잎과 풍요로운 향기를 가진 피오니를작은 종이꽃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플플창작꽃  #플플피오니⠀◡̈⠀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𝑠𝑒𝑒 𝑦𝑜𝑢𝑟 𝑓𝑙𝑜𝑤𝑒𝑟 𝑜𝑛 𝑡ℎ𝑒...
17/06/2024

피오니가 선사하는 사랑의 감각,

풍성한 꽃잎과 풍요로운 향기를 가진 피오니를
작은 종이꽃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

#플플창작꽃 #플플피오니

◡̈

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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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좋아하는 작약과 모란을 실컷 만들 수 있었다.꽃이 팔리는 걸 보면 좀 묘하다.⠀창작물이 매개가 되어 취향이 팔린다.관점을 사고 그간 몰랐던 세계를 만난다.새로운 분야의 책을 읽고 저자의 눈을 빌려본다.평소엔 사용하지...
14/06/2024

좋아하는 작약과 모란을 실컷 만들 수 있었다.
꽃이 팔리는 걸 보면 좀 묘하다.

창작물이 매개가 되어 취향이 팔린다.
관점을 사고 그간 몰랐던 세계를 만난다.
새로운 분야의 책을 읽고 저자의 눈을 빌려본다.
평소엔 사용하지 않을 단어로 하루치 일을 기록한다.
처음 가본 레스토랑에서 색감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결코 구매하지 않을 소품을 보고 재료의 물성을 살핀다.
서로 취향을 사고 파는 동안 색다른 깊이가 더해진다.
내가 원했던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다.
그리고 원하지 않았던 것에서도 아이디어를 얻는다.

꽃을 만들면서 꽃들의 세계를 구상하고
일상 속 자연에서 다시 꽃을 발견한다.

팔리는 것을 만드는 일과 만든 것을 파는 일,
모두 중요하다.

취향의 교환, 가치의 소통, 관점의 전환, 자기의 재조명이
작은 꽃 한 송이를 통해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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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무십일홍 花舞十日紅열흘 내내 붉게 춤추던 꽃에 대한 단상.일주일에 걸쳐 차근차근 피워낸 피오니.‘피어나다’라는 우리말과 어감이 비슷해서겹겹이 차오르는 꽃잎이 유달리 눈에 선합니다.끝 모르고 피어나는 화무花舞에도 마...
10/06/2024

화무십일홍 花舞十日紅
열흘 내내 붉게 춤추던 꽃에 대한 단상.

일주일에 걸쳐 차근차근 피워낸 피오니.
‘피어나다’라는 우리말과 어감이 비슷해서
겹겹이 차오르는 꽃잎이 유달리 눈에 선합니다.

끝 모르고 피어나는 화무花舞에도
마지막 동작이야 있겠지만
제게 남은 마지막 꽃잎을 펼치고나서도
꽃은 움직임을 멈추지 않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잔잔히 매무새를 추스르며
다음을 기약하는 그 몸짓을 보노라면
시작과 끝이 완벽한 서사에 기함하게 됩니다.

어둠 속에서 오래 준비한 만큼 분연히 일어나
한 시절 붉게 물들여 온 세상을 만끽한 뒤
차례대로 검은 흙처럼 바스라지는 것.
섭리에 순응하는 것.

그 자연스러운 초라함에 고개 끄덕이다
겸허히 퇴장하는 뒷모습까지
준비된 시나리오였구나 깨닫게 됩니다.

꽃을 만들면서 나에 대해 생각하고
방법을 모색하면서 새로운 나를 배웁니다.
유익한 괴로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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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갈래 같은 세 줄기 장미.낭만적인 오월의 장미를 보고 싶어 만들었다. 순전히 사적인 감상에 젖어 작업실 나무 탁자에 올려두려고.⠀하지만 개업선물로 직행!⠀거대한, 이목을 집중시키는, 압도적인 유형의 작품은 아니...
03/06/2024

일곱 갈래 같은 세 줄기 장미.
낭만적인 오월의 장미를 보고 싶어 만들었다. 순전히 사적인 감상에 젖어 작업실 나무 탁자에 올려두려고.

하지만 개업선물로 직행!

거대한, 이목을 집중시키는, 압도적인 유형의 작품은 아니나 이 부드럽고 슴슴한, 아기 볼살 같은 말랑한 분홍 꽃잎과 푸릇하고 싱그러운 초록 잎사귀는 은은한 낭만을 지니고 있어서,
분명 사랑 받을 거야.
그게 저마다 핀 꽃들의 분량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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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얼핏 한 가지 색 같아도신록과 황색을 섞어서 만든익숙하지만 흔하지 않은 장미 한 묶음.⠀⠀———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𝑠𝑒𝑒 𝑦𝑜𝑢𝑟 𝑓𝑙𝑜𝑤𝑒𝑟 𝑜𝑛 𝑡ℎ𝑒 𝐹𝑙𝑜𝑤𝑒𝑟 𝐹𝑙𝑜𝑜𝑟⠀© 2024. 플라워 플로어 ....
29/05/2024

얼핏 한 가지 색 같아도
신록과 황색을 섞어서 만든
익숙하지만 흔하지 않은 장미 한 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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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기분 전환, 발레코어🩷⠀귀여운 아이들이 준 꽃다발.감아준 리본만 풀어서 꽃병에 나비처럼 달아주면 끝!발레코어 화병꽂이💐⠀⠀ #플라워플로어  ⠀———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𝑠𝑒𝑒 𝑦𝑜𝑢𝑟 𝑓𝑙𝑜𝑤𝑒𝑟 𝑜𝑛 𝑡...
25/05/2024

손쉽게 기분 전환, 발레코어🩷

귀여운 아이들이 준 꽃다발.
감아준 리본만 풀어서 꽃병에 나비처럼 달아주면 끝!
발레코어 화병꽂이💐


#플라워플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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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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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90년대에 방영된 예능드라마 보고 밤 새고베란다에 퍼티 바르고 실리콘 쏘고짜근자기랑 때 빼고 광 내고 욕실 치우고출근해서 돌멩이 씻고 작업실 슬리퍼 씻고 창틀 닦고화장실 청소 싹싹 주방 개수대도 싹싹 치우고택배 정리...
17/05/2024

90년대에 방영된 예능드라마 보고 밤 새고
베란다에 퍼티 바르고 실리콘 쏘고
짜근자기랑 때 빼고 광 내고 욕실 치우고
출근해서 돌멩이 씻고 작업실 슬리퍼 씻고 창틀 닦고
화장실 청소 싹싹 주방 개수대도 싹싹 치우고
택배 정리하고 손발에 로션 바르고 책상에 앉으니까

점심시간 하하🥳
특허청에서 연락 와서 비용 준비해야 되니까
셀렉스에 그래놀라나 말아먹어야지 💪🏻
나도 핸드폰처럼 어디 꽂혀있으면 충전이 파바박 됐으면 좋겠다
🔌🙉🌀


#플라워플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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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꽃도 예쁘지만이번엔 사진이 더 맘에 든다. ⠀작업공간은 북서향이라 늘 해가 비스듬히 드는데빛이 빗살처럼 꽂히다가벽이라던지 가벽 같은 모서리를 만나면스크래쳐로 끝까지 짠 치약처럼 꺾여 올라간다.⠀전에 있던 작업실은 협...
15/05/2024

꽃도 예쁘지만
이번엔 사진이 더 맘에 든다.

작업공간은 북서향이라 늘 해가 비스듬히 드는데
빛이 빗살처럼 꽂히다가
벽이라던지 가벽 같은 모서리를 만나면
스크래쳐로 끝까지 짠 치약처럼 꺾여 올라간다.

전에 있던 작업실은 협소하고 아주 아담한 곳이었다.
정남향에 앞을 가로막는 건물이 없어서
햇볕이 내리 쬘 때면 입구가 좁은 작은 항아리로 빛이 들어와
벅찰 정도로 가득 채워졌다.

분위기가 달라져서 사진도 다르고 꽃도 좀 다른 것 같다.
수선화의 청초한 분위기가 잘 드러나서 좋다.


#플플수채화 #플플창작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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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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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은은하고 영롱해요.자연스럽고 아름답죠.⠀연노랑과 개나리색이 만나고연두와 초록이 맞닿는 지점에물 먹은 흙빛이 번져요.⠀쉬엄 쉬엄천천히 만든 꽃입니다.⠀종이를 잘라서 만들지만붓을 들고 채색한 시간이 더 길죠.그림 같은 ...
13/05/2024

은은하고 영롱해요.
자연스럽고 아름답죠.

연노랑과 개나리색이 만나고
연두와 초록이 맞닿는 지점에
물 먹은 흙빛이 번져요.

쉬엄 쉬엄
천천히 만든 꽃입니다.

종이를 잘라서 만들지만
붓을 들고 채색한 시간이 더 길죠.
그림 같은 꽃이 되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플플수채화 #플플창작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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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𝑠𝑒𝑒 𝑦𝑜𝑢𝑟 𝑓𝑙𝑜𝑤𝑒𝑟 𝑜𝑛 𝑡ℎ𝑒 𝐹𝑙𝑜𝑤𝑒𝑟 𝐹𝑙𝑜𝑜𝑟

©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기분 좋은 날씨와 오월에 어울리는 꽃들’⠀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는 화병꽂이.사방에서 감상하는 즐거움이 쏠쏠한 팔방미인.염색과 채색을 더했지만 본질은 같다. 주름지 본래 색감을 빼고 색을 입혀야 ...
08/05/2024

‘기분 좋은 날씨와 오월에 어울리는 꽃들’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는 화병꽂이.
사방에서 감상하는 즐거움이 쏠쏠한 팔방미인.
염색과 채색을 더했지만 본질은 같다. 주름지 본래 색감을 빼고 색을 입혀야 더 엷은 꽃잎이 나온다. 종잇장은 얇아지고 주름에 힘은 적어졌지만 잘 손질해 구깃해진 꽃잎은 참으로 매력적이다.
반양지에서 조금씩 구워 색이 납작해진 종이에 새로운 색을 더해주면, 짙은 곳은 깊어지고 밝은 곳은 돋아난다. 더 가까이 다가가 꽃잎 사이를 보면 노랑과 주황을 넘어 핏기가 도는 초록빛 그을음이 느껴진다.
단조로우면 사실과 멀어질까봐 조심하게 된다. 잎맥을 모두 담을 순 없지만, 가까스로 닿아보고자 하는 날들. 복잡한 것은 작업에서 택한 방법론인지, 세계를 대하는 태도인지, 자기와의 관계인지 모르겠으나 스스로 좀 낡은 인간이란 생각을 했다. 고수, 고집, 고루, 고리타분 같은 단어를 써서 한 번씩 이마에 붙여 보기도 하면서.
언제나 풍류를 즐기고 싶다.
하지만 일도 꽃도 삶도, 하고 또 하고 거듭 해야 겨우 미소 끄트머리나마 잡는 거다. 겨우 풍류 잡힌 흉내라도 내볼 참이다.

#플플수채화 #플플꽃다발 #플플화병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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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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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기분 좋은 날씨와 오월에 어울리는 꽃들’⠀만들고 나서야 깨닫게 된 건 전과 다른 색감이라는 것. 평소와 같은 서정적이고 은은한 색감을 사용하는 줄 알았으나 만들고 보니 다른 결과물. 사진을 촬영한 뒤에야, 이거 내...
03/05/2024

‘기분 좋은 날씨와 오월에 어울리는 꽃들’

만들고 나서야 깨닫게 된 건 전과 다른 색감이라는 것. 평소와 같은 서정적이고 은은한 색감을 사용하는 줄 알았으나 만들고 보니 다른 결과물. 사진을 촬영한 뒤에야, 이거 내 꽃 같지 않은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진을 보여줬을 때도 지금까지랑 엄청 다른 느낌이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무언가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으면, 나도 모르는 새 바뀐 혹은 새로 깃든 내면의 사고가 작업을 통해 먼저 드러난다. 비의도적인 시각화. 문서화하지 않아도 내 작업물이 나를 대변한다.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이럴 목적이 아니었는데.

방향을 정하지 않고 걸어서 이번 작업은 더 오래 걸렸다. 레퍼런스도 없고 오래 전부터 만들고 싶었던 꽃도 없이, 틈틈이 만들고 떠오르는 대로 만들고 한 송이씩 한 종류씩 만들고 꽂았다. 작업 과정 대부분은 오래 전부터 만들고 싶었던 꽃이 있어서 그 꽃을 축으로 진행된다. 서너 종류의 꽃을 지정하고 계절의 색감을 뿌리는 방식이다.

이번엔 화병을 먼저 생각했다. 꽃 없이 화병만 두는 인테리어. 여러 개를 주문하고 색상은 나중에 정했지만, 조형미가 있는 바깥선이 볼륨 있는 디자인으로 몇 가지 살펴보고 주문했다. 전에도 디자인 화병을 쓰긴 했디만 동양적이라던지 백자라던지 꽃다발 컨셉에 맞춰서 가장 나중에 구매하는 식이었다면, 이번 작업은 순서가 정반대였다. 말하자면, 화병을 위한 꽃꽂이였달까.

결론은 색다른 작업물이 나왔고 덕분에 시간은 훨씬 더 걸렸고 나는 내 스타일이 바뀐 것에 놀랐다. 전에 만들어 본 꽃들이라 꽃만으론 도전적이지 않았으나 작업 순서-혹은 목표가 되는 키워드-만 바꿨을 뿐인데 달라진 관점이 선명하게 반영된 거다.

그 덕분에 요즘 내가 전과 달라진 게 분명한 것도 알게 됐고. 좀 이상하면 그게 작업물로 드러난다는 게 신기하다. 글이나 말로 정리하기도 전에 내재된 변화가 꽃으로 발현된 것이! 그리고 이 과정조차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쓰고 퇴고가 끝난 뒤에야 입을 떼고 마지막에 손을 움직이는 내 습성과도 다른 방식이란 것에 또 한 번 놀랍다.


#플플수채화 #플플꽃다발 #플플화병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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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닮은 단 하나의 꽃
𝑠𝑒𝑒 𝑦𝑜𝑢𝑟 𝑓𝑙𝑜𝑤𝑒𝑟 𝑜𝑛 𝑡ℎ𝑒 𝐹𝑙𝑜𝑤𝑒𝑟 𝐹𝑙𝑜𝑜𝑟

© 2024. 플라워 플로어 . 𝖠𝗅𝗅 𝗋𝗂𝗀𝗁𝗍𝗌 𝗋𝖾𝗌𝖾𝗋𝗏𝖾𝖽.

불시착한 sd카드 덕분에 한동안 뜸했다가 오늘에야 업로드.하늘하늘 스위트피가 예쁨을 많이 받아서, 붉은 염료로 여러 송이 만들었다.한 줄기로 구슬 꿰듯 이어도 좋지만 이렇게 송이마다 꽃잎마다 꽂아두고 보아도 아름답다...
12/03/2024

불시착한 sd카드 덕분에 한동안 뜸했다가 오늘에야 업로드.
하늘하늘 스위트피가 예쁨을 많이 받아서, 붉은 염료로 여러 송이 만들었다.
한 줄기로 구슬 꿰듯 이어도 좋지만 이렇게 송이마다 꽃잎마다 꽂아두고 보아도 아름답다.
콩꽃과를 만들 때면 늘 떠올리는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행복의 빈도는 감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기필코 이루고야 만다는 것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는 어쩌면 믿음에서 비롯되는 게 아닌가 싶다.

#스위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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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플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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