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017
이 곳에서 배우로 활약해 온 많은 브라질 출신의 친구들은
좋은 환경을 찾아 힘겹고 탈 많았던 악덕 직장을 벗어나
각자 어울리는 곳으로 무사히 떠났습니다.
그 동안 '삼바두브라질(SAMBA DO BRAZIL)'의 종사하던
직원들과 배우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준 관객과
여행사 가이드, 기사님들께 작은 감사를 전하며
마지막 인사를 남기는 바입니다.
귀한 하나하나의 인생에 있어 진실한 자에게는 진실한 덕을,
파렴치하고 거짓된 자에게는 고통스러운 손가락질만이...
여러분의 좋았던 시간만큼은 망가지지 않기를 바라며,
행복한 가정, 멋진 우정과 사랑 속 추억으로 남기를
또한 바라는 바입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