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onga Sueño Dulce

Milonga Sueño Dulce Milonga Sueño Dulce
매주 홍대 목요일과 일요일 저녁 찾아오는 달콤한 꿈같은 ?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저녁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
외로운 마음을 치유해줄 달콤한 꿈같은 밀롱가!
밀롱가 수에뇨 둘쎄~
홍대 라벤따나 스튜디오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48, 정원빌딩 2F)

대표 오거나이저

Every Thursday 7:30PM~11:30PM
@ La Ventana at Hong-dae
(48 Jandari-ro, Mapo-gu, Seoul, 2F)
Organized by Cecil

Every Sunday 7PM~11PM
@ La Ventana at Hong-dae
(48 Jandari-ro, Mapo-gu, Seoul, 2F)
Organized by Cecil

Entrance fee 11000KRW
Different DJ every week
Free refreshment included

새해에도  #수에뇨둘쎄 는 하루를 마무리하고, 위로가 되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게요~해피 뉴 이어~🎉🎉🎉
04/01/2025

새해에도 #수에뇨둘쎄 는 하루를 마무리하고, 위로가 되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게요~해피 뉴 이어~🎉🎉🎉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요즘 시절이든 개인적이든 고민이 많아서 밤에 잠을 잘 못 자는데요. 그래서 다음 날이면 몇 잔의 커피와 쪽잠으로 하루를 버틸 때가 많아요.그러다보니 밤엔 또 잠...
04/01/2025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
🍱💋
요즘 시절이든 개인적이든 고민이 많아서 밤에 잠을 잘 못 자는데요.
그래서 다음 날이면 몇 잔의 커피와 쪽잠으로 하루를 버틸 때가 많아요.

그러다보니 밤엔 또 잠이 안 오고,
이 악순환의 고리를 어떻게 끊을까 고민하던 중에
이런 글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내 고민을 충분히 견뎌줄 몸을 먼저 만들어라
몸에 우선순위를 두면 마음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그래서 누군가는 말하더라구요.
내 몸을 챙기는 것에 소홀해지면
제일 먼저 평범했던 일상부터 무너지게 된다고

용기도 끈기도 의지도
결국엔 다 체력의 문제는 아니었을까 생각해본 오늘
내일부터 다시 달려볼까 다짐해 봅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위로를 시작하는 시간에
#일둘쎄 에서 함께 하세요~

Vamos~~~
🌺🕺🏻💃

🌙 수에뇨 둘쎄 밀롱가 🌙

📅 일시: 2025년 1월 5일 일요일 19:00~23:00
📍 장소: 홍대 라벤따나❣️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 DJ: 젠틀맨 DJ 곤즈
💰 입장료: 13,000원

🍹웰컴 드링크🍹
1월에는 몸을 데워 줄 음료❣️진저 에이드(알코올) or 진저 티❣️ 를 선착순 제공해 드립니다.
일찍 오셔서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몸을 데우고 탱고 추어요~

❤️ 테이블 예약 안내 ❤️
예약은 👉 페메 부탁드립니다^^
3인 이상 예약 가능합니다. 단, 8시 이후 입장시 예약 테이블이 취소됩니다❣️

#일둘쎄 #홍대라벤따나 #그날의분위기 #수에뇨둘쎄 #탱고는사랑이다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오래전 유재석과 이적이 함께 부른 이 노래를 그때도 지금도 가끔 힘들때 들어 봅니다.하지만 세상을 살다 보면 이 노래의 가사 처럼 내가 믿는 그대로 꿈이 쉽게 이루어 지지는 않아서.....
02/01/2025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오래전 유재석과 이적이 함께 부른 이 노래를 그때도 지금도 가끔 힘들때 들어 봅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다 보면 이 노래의 가사 처럼 내가 믿는 그대로 꿈이 쉽게 이루어 지지는 않아서.... 과연 그럴까? 하는 불신의 마음이 들고,
불안이 찾아 오기도 합니다.
굳건한 믿음이 우리를 어떠한 삶의 목표를 향해 이끌어 가지만, 그렇게만 살 수 없는 이유는 세상은 너무나 각박하고 그에 비해 나는 너무 약한 존재 이기 때문입니다.
토요일마다 억지로 억지로 달리기를 하려고 나서다 보면, 나 스스로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오늘 몇 킬로를 달릴 것인가?.... 함부로 이 말을 내뱉을 수 없는 것이... 말을 하면 꼭 달려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도 들기 때문에 이미 생각부터 힘이 드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너무 뛰기 힘들었지만 오늘 7킬로는 무조건 뛴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뛰기 시작 했지만 초반 2키로 까지는 다시 나와 거래를 하기 시작합니다.
오만가지 이유를 들면서 목표 수정을 하자.....오늘 그냥 5키로만 뛰자....그래..그래도 훌륭한거야 이런 생각을 하다가, 3키로 지점부터는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그냥 닥치고 뛰자!!! 이런 생각하는 것조차 힘들다.
그러면서 발에 집중하고 있다 보면 어느새 절반이 넘고 어느새 5키로를 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이후에는 여기 까지 왔으니 이제 후퇴는 없다. 무조건 다 채운다로 마음은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늘려나가다 보면 저도 언젠가는 10킬로를 달리고 하프 마라톤에도 도전 할 수 있겠지요?
저와 함께 달리기를 시작한 회원이 얼마전 10킬로를 뛰었으니 저도 분발해야 할 것 같네요^^
이번주는 뛰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하는 대로'가 아니라 '생각한 대로'가 먼저구나... 왜냐하면 세상에는 말은 번지르르 하게 잘하지만
실상 실천에 옮기면서 살지 않는 사람이 너무도 많기 때문입니다.
반면 '생각한 대로'는 내가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부터 나의 뇌는 그 의지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좀더 믿음이 갑니다.
나의 생각이고 나의 의지 이니까요~~~

지난 한 해 우리는 마지막 까지도 너무나 감당하기 힘든 일들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안 좋은 일만 있었던 한 해는 아니지만, 마무리 하는 12월이....희망을 꿈꿔야 하는 우리에게 너무 가혹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한 대로!!!! 내년에는 모두에게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그런 한 해 일꺼라 생각해 봅니다.
우리모두 새해 복 많이 받자구요~~~~~~
목요일밤 서로서로 따뜻하게 안아 슬픔도 힘겨움도 녹아 내는 그런 밤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DJ Hsin-Da와 함께 합니다.

목요일은 둘쎄에서 둘쎄하게💜
🌈PM8-12
🌈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예약 3인이상가능 010-5020-1433
1시간 이후에는 자유석으로 전환 됩니다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SNS상에서 피드백 기능인 좋아요 버튼은 미국 실리콘밸리 디자이너들의 작품이라고 하죠? 그런데 좋아요 버튼은 처음에 Like 라는 단어가 아니었다고 하더라고요....
27/12/2024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
🍱💋
SNS상에서 피드백 기능인 좋아요 버튼은 미국 실리콘밸리 디자이너들의 작품이라고 하죠?
그런데 좋아요 버튼은 처음에 Like 라는 단어가 아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뭐였을까요?
원래는 멋진 걸 보고 감탄할 때 쓰는 Assume 이라는 단어였다고 합니다. 엄청난, 굉장한 이라는 뜻이죠?
그런데 이 Assume 이라는 단어가 선뜻 공감 버튼을 누르기에는 기준이 너무 높아서 실리콘밸리 디자이너들이 고민을 거듭한 끝에 찾아낸 단어가 Like 좋아요 하는 단어였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 자기 자신에게 너무 높은 기준으로 실망하거나 자학하고 계시진 않나요?
굉장하고 엄청난 일이 없어도 그냥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정도의 하루 그 정도하면 충분히 좋은 날 아닐까요?
시절이 수상하고, 진행이 더딘거 같아도 결국엔 이뤄져야 할 일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요?

그러한 충분히 좋은 날이 모이다 모이면, 새해에는 정말 좋은 날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럴거구요^^

그럼 올해 마지막 일요일 #수에뇨둘쎄 에서 충분히 좋은 날을 만들어 보세요~

Vamos~~~
🌺🕺🏻💃

🌙 수에뇨 둘쎄 밀롱가 🌙

📅 일시: 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19:00~23:00
📍 장소: 홍대 라벤따나❣️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 DJ: 아녜스
💰 입장료: 13,000원

🍹웰컴 드링크🍹
12월 한정, 크리스마스 캐롤같은 칵테일 음료❣️캐모마일 릴렉서(알콜 or 논알콜 선택가능)❣️ 을 선착순 제공해 드립니다.
일찍 오셔서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칵테일 드시고 탱고 추어요~

❤️ 테이블 예약 안내 ❤️
예약은 👉 페메 부탁드립니다^^
3인 이상 예약 가능합니다. 단, 8시 이후 입장시 예약 테이블이 취소됩니다❣️

#일둘쎄 #홍대라벤따나 #그날의분위기 #수에뇨둘쎄 #탱고는사랑이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저는 오래 된 영화지만 '러브 액츄얼리'가 떠오릅니다.사랑에 관한 여러 에피소드가 가득한 영화인데요, 꼬맹이의 첫사랑 부터 남편의 불륜으로 가슴 아파하는 사람, 첫 데이트를 아픈 오빠 때문에 놓쳐버...
25/12/2024

크리스마스가 되면 저는 오래 된 영화지만 '러브 액츄얼리'가 떠오릅니다.
사랑에 관한 여러 에피소드가 가득한 영화인데요, 꼬맹이의 첫사랑 부터 남편의 불륜으로 가슴 아파하는 사람, 첫 데이트를 아픈 오빠 때문에 놓쳐버린 동생, 남모르게 짝 사랑 했던 사람과 사랑을 확인 하는 내용까지, 사랑에 관한 환상을 깨어 버림과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삶에서 필수 불가결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 였습니다.
영화 속 등장하는 꼬맹이나 사랑을 이루는 휴 그랜트 처럼 사랑이 달콤하기만 하면 좋으련만,,, 왜 저런 가슴 아픈, 외면하고 싶은 진실 까지 알아야 할까 하는 생각에 현실은 너무나 가혹하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뇌 과학자들에 의하면 사랑은 세가지 단계로 정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사랑에 대한 간절함으로 가득찬 욕정의 단계
2.도파민이 뿜뿜 나오는 사랑의 시작과 몰입의 단계
3. 소위 정으로 산다고 말하는 -애착의 단계

여기서 안타깝게도 사랑의 2단계인 사랑의 몰입단계는 슬프게도 유효기간이 있다고 합니다.
길게는 17개월 짧게는 1년을 넘기기 힘들다고 하네요...워낙 많은 에너지를 쏟는 일이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몰입하다가는 건강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이해 해보면 음.... 그럴 만 하군 하고 저는 이해가 되긴 합니다.
그래도 조금 위안에 되는 것은 애착의 단계인 3단계에서는 심장이 뛰는 신체 반응은 없지만, 뇌 속에 배우자 신경이 존재 하게 된다고 합니다.
깊이 연결 되어 존재하지 않으면 허전한 마음이 드는 사람.

20대 혈기 왕성한 사람이 아니라면 살아가면서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많은 것이 좋은 관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관계가 어떤 관계일까 생각해보니, 밀롱가에서 자주 보는 탱고 친구들이 사실 저는 이런 사람들에 가까운 것 아닐까 싶네요.
안보면 궁금하고 곁에 없으면 허전한^^
우리 모두는 저마다 서로의 머리속에 각자의 신경회로를 만들어 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불타오르는 마음 보다는 따뜻한 촛불같은 여러분이 소중한 밤 입니다.
목요일 밤 서로에게 좀더 깊게 연결 될 마음을 가지고 기다릴께요~~~~🩷

따뜻한 아브라소
울림있는 음악
우리는 매일 크리스마스처럼 만들어줄
DJ 씨스루님과 함께 합니다.

목요일은 둘쎄에서 둘쎄하게💜
🌈PM8-12
🌈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예약 3인이상가능 010-5020-1433
1시간 이후에는 자유석으로 전환 됩니다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혼란했던 계엄의 밤이 지나갔다고 해서 우리의 마음이 쉽게 진정될 리는 없겠죠. 아직도 가슴 한켠에는 무거운 돌덩이가 얹혀있는 것처럼 답답하고, 때로는 숨이 막히...
21/12/2024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
🍱💋
혼란했던 계엄의 밤이 지나갔다고 해서 우리의 마음이 쉽게 진정될 리는 없겠죠.
아직도 가슴 한켠에는 무거운 돌덩이가 얹혀있는 것처럼 답답하고, 때로는 숨이 막히기도 하고,
그러다가 문득 창밖을 바라보면 평소와 다름없이 흘러가는 일상이 오히려 더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어쩌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은 탱고의 스텝과 닮아있을지도 몰라요.
때로는 앞으로, 때로는 옆으로, 가끔은 뒤로 물러나기도 하면서...
그렇게 천천히 하나의 춤을 만들어가듯 우리도 조금씩 치유되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가 한순간에 변화되길 바라지는 않아요.
다만 이 작은 공간에서 나누는 따뜻한 포옹이, 서로의 온기가, 나지막이 흐르는 탱고 선율이 우리 모두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해요.
그리고 그 작은 위로들이 모여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그날까지 우리, 함께 아르헨티나 탱고를 추어보아요.

지금도 어딘가에서 불안한 마음을 안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 주 #일둘쎄 에서, 우리의 포옹으로 당신을 안아드리고 싶어요.
때로는 춤추고, 때로는 그저 음악을 들으며... 조금은 긴 호흡으로, 우리 모두의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함께 나눠보아요 ♡

#우리의치유 #따뜻한포옹 #밀롱가 #아브라소
Vamos~~~
🌺🕺🏻💃

🌙 수에뇨 둘쎄 밀롱가 🌙

📅 일시: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19:00~23:00
📍 장소: 홍대 라벤따나❣️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 DJ: 성스러운 DJ 미카엘
💰 입장료: 13,000원

🍹웰컴 드링크🍹
12월 한정, 크리스마스 캐롤같은 칵테일 음료❣️캐모마일 릴렉서(알콜 or 논알콜 선택가능)❣️ 을 선착순 제공해 드립니다.
일찍 오셔서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칵테일 드시고 탱고 추어요~

❤️ 테이블 예약 안내 ❤️
예약은 👉 페메 부탁드립니다^^
3인 이상 예약 가능합니다. 단, 8시 이후 입장시 예약 테이블이 취소됩니다❣️

#일둘쎄 #홍대라벤따나 #그날의분위기 #수에뇨둘쎄 #탱고는사랑이다

누군가가 나에게 무엇인가를 끊임 없이 지적하면 저는 웃기게도 이 구절을 생각해 봅니다.'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나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그 사람의 모습이 ...
18/12/2024

누군가가 나에게 무엇인가를 끊임 없이 지적하면 저는 웃기게도 이 구절을 생각해 봅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나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그 사람의 모습이 사실 내 눈에도 헛 점이 많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곧 바로 이렇게 생각한 내 자신을 돌아봅니다.
그래... 저 사람의 눈에는 나의 이런 부족한 모습이 들보이겠지. 티끌이던 들보이던 나의 것에 집중하자!! 이렇게 정신 승리하고 나면
기분나쁨은 날아가고 내가 해야 할 것들이 남습니다.

세상에는 나름 잘 살아 가는 사람들이 많고, 그들 모두 어떠한 측면에서는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기준으로 노력하며 살아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사람들이 사실, 타인에게 자기자신에게 적용하는 기준과 잣대를 들이 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완벽함의 기준은 나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끝나야 하지 않을까?
인간은 누구도 완벽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내 눈에 부족해 보이는 그 사람의 눈에 오히려 내가 더 부족한 사람으로 보여질 수도 있고, 각자가 자기 자신이 변화하려고 노력 한다면 갈등과 분쟁도 조금은 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노력하는 인간이 되기는 참 어렵지만, 그럼에도 끊임 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자기 자신도 주변 사람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에서 꼭 하지 말아야 할 것 들은 선을 그어 하지 말아햐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타인에게 좀더 관대 해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탱고도 마찬가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와 탱고를 추는 상대의 무엇인가의 불편함만 생각하면 그 딴따 내내 시간이 더디가고 짜증만 더하는 신기한 경험이 펼쳐 집니다.
그러나 이내 곧, 그 마음을 바꿔 내가 무엇인가 변화 할 수 있는 점이 있을까에 집중하면 놀랍게도 시간이 호로록 지나가고, 상대방과 나는 그런대로? 만족한 한 딴따를 경험하게 됩니다.
물론 이런 생각이 들지 않게 하는 영혼의 단짝같은 상대를 만나면 좋겠지만, 매번 매 순간 우리에게 그런 축복의 시간만 주어지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내가 즐기러 온 밀롱가에서 굳이 그런 노력을 해야 할까요? 라고 누군가 질문 한다면..... 이 곳 탱고월드에 당신이 생각한 공유는 존재하지 않고
나또한 공유가 아니니 그런 노력을 하지 않으면 당신이 죽기전에 밀롱가에서 그런 행운을 만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 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조금씩 각자가 노력한다면 누군가에게 언젠가 나는 공유같은 존재로 기억이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요^^
잘 생긴 공유도, 어여쁜 서현진도 없지만 그래도 얼굴보면 반갑고, 늘 따뜻하게 안아 줄 수 있는 여러분이 있어 행복한 목요일 밤 입니다.
목요일밤은 서로에게 조금씩 관대해진 마음으로 따뜻하게 안아 주기로 해요~~~

탱고계 라푼젤
달리기 까지 하는 여자
노력하는 멋진 사람
오 마이 에인졀~~
DJ 레이첼님과 함께 합니다.


목요일은 둘쎄에서 둘쎄하게💜
🌈PM8-12
🌈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예약 3인이상가능 010-5020-1433
1시간 이후에는 자유석으로 전환 됩니다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라는 말이 갖는 힘✨지난 10여일, 충격 속에서 탄핵 소추안 가결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통과되었습니다!!!!! 조마조마한 마음이 환희로 바뀌면서 주먹을 불끈 ...
14/12/2024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
🍱💋
✨라는 말이 갖는 힘✨

지난 10여일, 충격 속에서 탄핵 소추안 가결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통과되었습니다!!!!!
조마조마한 마음이 환희로 바뀌면서 주먹을 불끈 쥘 수 밖에 없었네요~

오늘의 역사를 이룬 큰 힘 중에 하나는 국회의사당에 모였던, 그리고 지역마다 모였던 민중 연대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형형색색 응원봉을 흔들고, K팝을 저항곡으로 집회를 하는 것을 보면서,
그 연대의 힘은 어디서 부터 오는 것일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우리의 말(언어)에서 온다고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영어는 주어를 상당히 중요시 해서 사용하는데, 특히 나(I)나 너(you)라는 주어를 강조를 많이 하는 반면,
한국어는 주어를 대체로 생략하는데, 생략된 주어가 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너와 나, 우리라는 공동체 관점에서 언어생활이 이루어 져서 그런것이 아닌지 생각합니다~

일제 강점기에 국가와 국민이 강조되고 국가를 위해서 국민은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제국주의적 사상을 주입하고,
결국, 박정희가, 전두환이 이러 군부독재까지 이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언어속에 라는 암묵적인 인식은
왜란에 임금이 도망쳐도 저항하여 왜군을 몰아내고,
나랏일 하는 놈들이 나라를 팔어먹어도 저항했고,
군부독재때에는 결국 현대적 민주화 사회를 만들어 냈습니다.

한글은 결국 우리의 말에서 생겨나고, 그것은 한글 이전에 말로써 공유되고 이어저 온 연대와 저항의 DNA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기분이 좋은 날, 한 고비는 넘겼지만, 헌법 재판소의 판결을 앞두고 긴장을 늦출 수 없지만,
오늘 하루는 #일둘쎄 에서 함께 즐기도록 해요~
Vamos~~~
🌺🕺🏻💃

🌙 수에뇨 둘쎄 밀롱가 🌙

📅 일시: 2024년 12월 15일 일요일 19:00~23:00
📍 장소: 홍대 라벤따나❣️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 DJ: 젠틀맨 DJ 곤즈
💰 입장료: 13,000원

🍹웰컴 드링크🍹
12월 한정, 크리스마스 캐롤같은 칵테일 음료❣️캐모마일 릴렉서(알콜 or 논알콜 선택가능)❣️ 을 선착순 제공해 드립니다.
일찍 오셔서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칵테일 드시고 탱고 추어요~

❤️ 테이블 예약 안내 ❤️
예약은 👉 페메 부탁드립니다^^
3인 이상 예약 가능합니다. 단, 8시 이후 입장시 예약 테이블이 취소됩니다❣️

#일둘쎄 #홍대라벤따나 #그날의분위기 #수에뇨둘쎄 #탱고는사랑이다

세상은  내마음 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누구나 뜻하는 바가 다를 수 있고 누구나 기대하는 삶의 모습이 다를 수도 있다고도 생각합니다.우리가 혈액형이나 MBTI 등의 도구로 타인과 나를 구분하며 이야기 하는 ...
10/12/2024

세상은 내마음 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뜻하는 바가 다를 수 있고 누구나 기대하는 삶의 모습이 다를 수도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우리가 혈액형이나 MBTI 등의 도구로 타인과 나를 구분하며 이야기 하는 이유는... 아마도 이해 하지 못할 타인의 입장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이라는 노력을 통해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마다 뜻하는 바가 다른 세상이지만...그래도 세상은 아주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탱고라는 매개가 얼마나 소중한 지 모릅니다.
타협을 통한 조화. 저는 탱고가 서로 다른 우주가 만나 탱고 음악을 듣는 동안 하나의 우주로 거듭나기 때문에 경이롭고 아름답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이런 소중한 탱고를 못 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과 공포와 슬픔이 엄습한 최근이였습니다.
오바하지마 라고 누군가는 말 할 수도 있지만, 말도 안되는 일들이 이미 일어난 세상은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귀찮아 했구나 하는 반성까지 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우리를 정치적 혹은 편향적으로 편가르기를 하는 것도, 땅따먹기 처럼 이기고 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소중한 것을 지키는 것, 나를 지키고 너를 지키고 우리를 지키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번 주말을 지낼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위로가 필요한 모두에게 따뜻한 목요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타인을 품어주는 그런 목요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음악도 몸도 달리게 하는 남자
반할 수 밖에 없는 남자
우리를 서로 연결해주는 남자
DJ 반아님과 함께 합니다.

목요일은 둘쎄에서 둘쎄하게💜
🌈PM8-12
🌈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예약 3인이상가능 010-5020-1433
1시간 이후에는 자유석으로 전환 됩니다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 뜨겁지만 차가운 심장으로 ✨결국, 그렇게 될 거 였지만 그래도 혹시나 했어요.다시 한 번 속이 까맣게 타 들어가는 심정이에요.며칠 밤, 잠을 설치고 눈 비비...
07/12/2024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
🍱💋
✨ 뜨겁지만 차가운 심장으로 ✨

결국, 그렇게 될 거 였지만 그래도 혹시나 했어요.
다시 한 번 속이 까맣게 타 들어가는 심정이에요.
며칠 밤, 잠을 설치고 눈 비비고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면 뉴스부터 챙기는 나날입니다.

까맣게 타 들어가는 속에 나를 집어삼킬까 두려워질 때 즈음,
한 편으로 이 세상은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가 일반적인 것이 아닐까 위로를 해 봅니다.
그 동안, 시민들의 피로 켜켜이 쌓아 올린 자유가 무너질 수 있는 위기지만,
그렇게 편하게 주어진 자유 안에서 너무나 안일하게 생각했던 건 아니었는지 생각합니다.

어쩌면,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이 위대한 자유를 위해 투쟁을 해왔어야 하는 건 아닌지 말입니다.
아마도 긴 여정이 될 거 같지만, 조금은 차가운 마음으로 뜨겁게 바라 보렵니다.
이제 막 시작인데, 너무 뜨거워서 빨리 지치면 안 되니까요^^

그리고, 차가운 열정으로, 날카로운 감정을 춤으로 녹여내요.

분노 대신 냉철한 판단을,
증오 대신 연대를,
탱고의 작은 포옹으로 우리 모두를 치유해 나갈 수 있기를.

p.s.
이 밤,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냅니다.

#우리의밀롱가 #사회적치유 #탱고의힘
#서로를이해하는시간 #아브라소

Vamos~~~
🌺🕺🏻💃

🌙 수에뇨 둘쎄 밀롱가 🌙

📅 일시: 2024년 12월 8일 일요일 19:00~23:00
📍 장소: 홍대 라벤따나❣️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 DJ: 떠오르는? 미녀 DJ 까르멘
💰 입장료: 13,000원

🍹웰컴 드링크🍹
12월 한정, 크리스마스 캐롤같은 칵테일 음료❣️캐모마일 릴렉서(알콜 or 논알콜 선택가능)❣️ 을 선착순 제공해 드립니다.
일찍 오셔서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칵테일 드시고 탱고 추어요~

❤️ 테이블 예약 안내 ❤️
예약은 👉 페메 부탁드립니다^^
3인 이상 예약 가능합니다. 단, 8시 이후 입장시 예약 테이블이 취소됩니다❣️

#일둘쎄 #홍대라벤따나 #그날의분위기 #수에뇨둘쎄 #탱고는사랑이다

중학생 시절 담임 선생님이 진료 상담을 해주시면서 이야기 했던 화가가 있습니다.미술 과목을 담당했던 담임 선생님은 저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무엇이든 시작해 ...
04/12/2024

중학생 시절 담임 선생님이 진료 상담을 해주시면서 이야기 했던 화가가 있습니다.
미술 과목을 담당했던 담임 선생님은 저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무엇이든 시작해 보고 만약 니가 원하는 일이 지금 하는 일이 아니라면, 언제든 다시 바꿔서 할 수 있다고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살면서 선생님의 말씀이 낭만처럼 느껴진 순간도 있었고, 정말 그러할까 하는 의심이 드는 순간도 있었지만, 지금 제가 탱고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선생님 말씀이 정말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랜마 모지스.
그녀는 나이 76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림을 배운적은 없지만 101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1600여 점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원근법이 사용되지 않아서 어린아이가 그린 그림 같기도 하고 전문적이지 않아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녀의 그림을 본 사람들은 따뜻함 정겨움등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때론 본인들이 경험했던 어린아이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받는 다고도 합니다.
평생을 다른집 가정부로 일하고,자식들을 힘들게 키우고, 노년에는 관절염 때문에 좋아하는 뜨개질도 못했던 할머니는 동생의 권유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본인이 살아왔던 추억들을 그리면서 행복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할머니의 그림을 보면 할머의 삶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혹은 명예를 얻기 위해, 다른 사람위에 군림하기 위해 인생을 헛 사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 나의 삶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이 더 많아 지기도 합니다.
소박하게 자기의 행복감을 느끼며 조용이 그림을 그렸던 할머니의 삶이,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삶의 정수로 가득가득 채워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탱고가 혹은 나의 탱고 라이프가 타인에게는 어떤 영향을 줄 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혼란과 공포와 분노의 며칠이 빠르게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도하며, 우리 모두의 소중한 탱고가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바래봅니다.
목요일은 할머니의 그림처럼 따뜻한 마음 안고 여러분을 기다릴께요~~

분노의 마음을 음악으로
우리를 돌아버리게 한 남자를 잊혀지게 해주소서
론다를 마구마구 돌려보자
라이더 DJ 시로님과 함께 합니다.

목요일은 둘쎄에서 둘쎄하게💜
🌈PM8-12
🌈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예약 3인이상가능 010-5020-1433
1시간 이후에는 자유석으로 전환 됩니다

12월 한정  #일둘쎄 웰컴 드링크 🎄캐모마일 릴렉서(알콜 or 논알콜, Hot or Iced)🍹선착순 드려요^^  #일둘쎄  #캐모마일릴렉서  #별다방  #우린둘쎄다방
01/12/2024

12월 한정 #일둘쎄 웰컴 드링크 🎄캐모마일 릴렉서(알콜 or 논알콜, Hot or Iced)🍹선착순 드려요^^
#일둘쎄 #캐모마일릴렉서 #별다방 #우린둘쎄다방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 하얗게 눈 내리는 밤, 우리의 아브라소 ✨창문을 열자마자 세상이 하얗게 변해 있었어요.순식간에 쌓인 눈은 두렵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죠.마치 세상을 덮은 하...
29/11/2024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
🍱💋
✨ 하얗게 눈 내리는 밤, 우리의 아브라소 ✨

창문을 열자마자 세상이 하얗게 변해 있었어요.
순식간에 쌓인 눈은 두렵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죠.

마치 세상을 덮은 하얀 이불처럼 고요하게 내려앉은 눈은
길은 막히고, 발걸음은 조심스러워졌지만 내면의 따스함은 더욱 짙어만 갔답니다.

그래서, 문득 탱고의 포옹 '아브라소'를 생각했어요.
두렵고 차가워 보이는 겨울 풍경 속에서도 서로를 감싸 안는 따뜻함처럼.

추운 겨울밤, 우리의 작은 아브라소로
서로의 마음을 녹여볼까요?

이번 주 #일둘쎄 에서 눈 내리는 밤의 로맨스를
탱고와 함께 만들어보아요♡

#겨울탱고 #아브라소 #포옹의온기
#눈내리는밤 #밀롱가

Vamos~~~
🌺🕺🏻💃

🌙 수에뇨 둘쎄 밀롱가 🌙

📅 일시: 2024년 12월 1일 일요일 19:00~23:00
📍 장소: 홍대 라벤따나❣️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 DJ: 탱고음악의 마녀 DJ 시스루
💰 입장료: 13,000원

🍹웰컴 드링크🍹
12월 한정, 크리스마스 캐롤같은 칵테일 음료❣️캐모마일 릴렉서(알콜 or 논알콜 선택가능)❣️ 을 선착순 제공해 드립니다.
일찍 오셔서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칵테일 드시고 탱고 추어요~

❤️ 테이블 예약 안내 ❤️
예약은 👉 페메 부탁드립니다^^
3인 이상 예약 가능합니다. 단, 8시 이후 입장시 예약 테이블이 취소됩니다❣️

#일둘쎄 #홍대라벤따나 #그날의분위기 #수에뇨둘쎄 #탱고는사랑이다

💜목요일 홍대에서 만나는 Sueño Dulce 💜 〈 첫눈 오는 날 만나자〉        - 정호승 첫눈 오는 날 만나자   ....... 중략.... 세상에 눈이 내린다는 것과눈 내리는 거리를 걸을 수 있다는 것은...
27/11/2024

💜목요일 홍대에서 만나는 Sueño Dulce 💜

〈 첫눈 오는 날 만나자〉 - 정호승
첫눈 오는 날 만나자
....... 중략....

세상에 눈이 내린다는 것과
눈 내리는 거리를 걸을 수 있다는 것은
그 얼마나 큰 축복인가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첫눈 오는 날 만나기로 약속한 사람을 만나
커피를 마시고
눈 내리는 기차역 부근을 서성거리자

때이른 함박눈이 와서 춥고 불편하고 어딘지 모르게 일이 많아 진 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눈오는 날이 좋은 것을 보니, 아직은 갬성이 매마르지는 않았나 봅니다.
낙엽이 채 다 떨어지기도 전에 눈이 내려 가을과 겨울을 한꺼번에 채감한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각박한 세상에 살면서도 눈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저마다 추억에 잠기듯....목요일은 잠시나마 잊었던 몽글몽글한 기분을 한 껏 끄집어 내어 보고 싶습니다.
추운 날 따뜻한 커피한잔 처럼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꼬라손을 느껴보아요~

탱고계 라푼젤
머리풀면 못알아볼 그녀
우리모두 달리게 하는
달리는 멋진 여자
DJ 레이첼님과 함께 합니다.

목요일은 둘쎄에서 둘쎄하게💜
🌈PM8-12
🌈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예약 3인이상가능 010-5020-1433
1시간 이후에는 자유석으로 전환 됩니다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 아, 옛날이여~~✨어젯밤 오랜만에 밤샘을 했어요. 마치 스무 살로 돌아간 것처럼 신나게 놀았죠.하지만 역시나... 다음 날 거울 속 눈밑의 다크서클이 '이제...
23/11/2024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
🍱💋
✨ 아, 옛날이여~~✨

어젯밤 오랜만에 밤샘을 했어요. 마치 스무 살로 돌아간 것처럼 신나게 놀았죠.
하지만 역시나...
다음 날 거울 속 눈밑의 다크서클이 '이제 그 시절이 지났다'고 살짝 놀리네요.

한숨이 나오려다가... 문득 웃음이 나데요^^
젊음이 꼭 나이일까요?
설렘도, 낭만도, 때론 작은 무모함도 우리의 마음이 허락하는 만큼일텐데...

그러니 이번 주말, #일둘쎄 에서
함께 젊어지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아흔이 되어도 춤출 수 있는 탱고로 우리의 영원할 청춘을 찾아보아요.

Vamos~~~
🌺🕺🏻💃

🌙 수에뇨 둘쎄 밀롱가 🌙

📅 일시: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19:00~23:00
📍 장소: 홍대 라벤따나❣️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 DJ: 절대 미녀 DJ 베카
💰 입장료: 13,000원

🍹웰컴 드링크🍹
아직은 뜨거운 아브라소를 식혀 줄❣️얼그레이 하이볼❣️ 을 선착순 제공해 드립니다.
일찍 오셔서 시원하게 한 잔 드시고 즐겨요~~

❤️ 테이블 예약 안내 ❤️
예약은 👉 페메 부탁드립니다^^
3인 이상 예약 가능합니다. 단, 8시 이후 입장시 예약 테이블이 취소됩니다❣️

#일둘쎄 #홍대라벤따나 #그날의분위기 #수에뇨둘쎄 #탱고는사랑이다

💜목요일 홍대에서 만나는 Sueño Dulce 💜 좋은 사람이 건네주는 책 한권. 여유는 늘 없지만 그래도 무심하게 툭 건내주는 책 한권에  잃어버린 여유와 함께 정체되어 있던 나의 머리 속이 다시 숨을 쉬고 돌아가...
20/11/2024

💜목요일 홍대에서 만나는 Sueño Dulce 💜

좋은 사람이 건네주는 책 한권. 여유는 늘 없지만 그래도 무심하게 툭 건내주는 책 한권에 잃어버린 여유와 함께 정체되어 있던 나의 머리 속이 다시 숨을 쉬고 돌아가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ㅎㅎㅎ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탄 한강 작가님의 〈채식주의자〉
시간이 순삭되는 것 처럼 거침없이 읽게 되었는데, 읽는 내내 저는 몰입이 되어서 그런가 속이 울렁울렁 거렸어요.
사람들은 내용이 자극적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내용보다는 표현 자체가 너무 섬세하고 안으로 안으로 계속 들어가는 느낌이 들면서 작가의 상상력과 고뇌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아직 다른 책들도 읽어 봐야 하겠지만, 이 책에서 느끼는 다양한 폭력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사실 작가가 얼마나 평소에 많은 생각과 고민들로 살아가는 것일까 궁금해 지기도 했고,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무디게 살아가고 있는 자신에 대해 반성하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나또한 살면서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나의 관점으로. 나의 잣대로 상대를 바라보고 폭력적인 시선과 생각을 가지지는 않았는지...
주인공 영혜의 남편처럼 정말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면서 죄를 짓고 있는 것은 아닐지 많은 생각이 드네요~
무뎌진 나의 삶이 어쩌면 무뎌진 나의 탱고 같을 수 있는 일이니... 내일 하루쯤은 정말 섬세하게 상대를 받아 들이고 섬세하게 나를 나누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나와 너와 우리가 함께 하는 시간! 갓 태어난 아기처럼 우리 모두 그렇게 순수하게 만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따뜻한 미소의 그녀
귀여움과 섹시함의 그녀
DJ 우리들의 아그네스와 함께 합니다

#알고보면 겉바속촉 다니님 생일빵😜
#아닌척해도 누구누구 안오는지 다 기억하는 남자
#소녀감성 다니님 해치지않아요 다만 조금 흥칫뿡일뿐

목요일은 둘쎄에서 둘쎄하게💜
🌈PM8-12
🌈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예약 3인이상가능 010-5020-1433
1시간 이후에는 자유석으로 전환 됩니다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 가을이 오기를 기다리며 ✨이상하죠?아침엔 제법 쌀쌀해서 두껍게 옷을  걸치고 나왔다가 한낮엔 다시 시원함을 찾게 되는 요즘이에요.계절의 문턱에서 살짝 멈춰선...
15/11/2024

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
🍱💋
✨ 가을이 오기를 기다리며 ✨

이상하죠?
아침엔 제법 쌀쌀해서 두껍게 옷을 걸치고 나왔다가 한낮엔 다시 시원함을 찾게 되는 요즘이에요.
계절의 문턱에서 살짝 멈춰선 것처럼 날씨가 우리의 마음도 살짝 흔들어놓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너무나 청명한데 아직 바람에는 선선함이 부족해요.
달력만 11월을 가리키고 있나 봐요.
이런 날에는 가을이 빨리 왔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마음 한켠에 자리잡아요.

#일둘쎄 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드려요~
우리만의 특별한 가을 맞이 시간을.
탱고 선율과 함께라면 살랑이는 바람결도, 내리쬐는 햇살도 모두 우리의 춤이 되어줄 거예요.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자연이 우리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줘' 하고 속삭이는 건 아닐까요?

어쩌면 #일둘쎄 에서
우리가 나누는 춤사위 속에서 진짜 가을이 시작될지도 모르겠어요.

이렇게 애태우며 기다린 계절인데 우리, 함께 맞이해볼까요?
당신과 나누는 탱고 한 곡으로 진한 가을의 로맨스를
시작해보려 해요 ♡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이번 주 일요일, 여러분을 기다릴게요.

Vamos~~~
🌺🕺🏻💃

🌙 수에뇨 둘쎄 밀롱가 🌙

📅 일시: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19:00~23:00
📍 장소: 홍대 라벤따나❣️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 DJ: 성스러운 DJ 미카엘
💰 입장료: 13,000원

🍹웰컴 드링크🍹
아직은 뜨거운 아브라소를 식혀 줄❣️블루 라군❣️ 칵테일을 선착순 제공해 드립니다.
일찍 오셔서 시원하게 한 잔 드시고 즐겨요~~

❤️ 테이블 예약 안내 ❤️
예약은 👉 페메 부탁드립니다^^
3인 이상 예약 가능합니다. 단, 8시 이후 입장시 예약 테이블이 취소됩니다❣️

#일둘쎄 #홍대라벤따나 #그날의분위기 #수에뇨둘쎄 #탱고는사랑이다

💜목요일 홍대에서 만나는 Sueño Dulce 💜사찰에 딸린 화장실을 해우소라고 하는데요, 근심을 풀고 번뇌가 사라지는 곳.처음에는 화장실에서 버릴 것이 응가뿐이 아니군...하고 가벼이 생각했었습니다.그런데 지방 어...
13/11/2024

💜목요일 홍대에서 만나는 Sueño Dulce 💜

사찰에 딸린 화장실을 해우소라고 하는데요, 근심을 풀고 번뇌가 사라지는 곳.
처음에는 화장실에서 버릴 것이 응가뿐이 아니군...하고 가벼이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방 어느 성당의 화장실에도 이렇게 쓰여있다고 하더라구요. " 비우고 또 채우소서"
웃고 넘기기에는 선인들의 해학이 그리 가벼울 것 같지 않다라는 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을 버리는 일이 그리 쉽지 않지만, 생각을 버릴 때 비로소 잠재력이 발현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달리기를 할때에도 이런 저런 기록갱신을 목표로 하거나 잡생각을 할 때 보다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심장소리에 맞춰 발을 디딜때 나도 모르게 더 빨리 나아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슬프게도 우리는 늘 굶주려 있는 듯 합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고 , 채워도 채워도 늘 불안하고 그런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니 늘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 비해 늘 부족하고 좀더 노력해야하고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강박이 , 우리가 소화시키지도 못하는 많은 것들로 우리가 힘든 것은 아닐지 문득 궁급해 집니다.
단순하게 조금 비워내면 될 텐데 말이죠.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 에크하르트 톨레는 '에고를 놓아 주어야 된다. 그래야 우리안의 신이 발현된다'라고 말합니다.
나의 생각과 나라는 사람의 공간의 확장은 사실 역설적이게도 상대방을 온전하게 받아 들여야만 비로소 상대방도 안으로 나를 받아들일 공간이 생긴다고 합니다.
탱고를 할 때에도 우리는 나를 비워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직은 나의 생각과 나의 느낌과 나의 몸이 먼저 이기에, 에고를 놓아 버릴 수 없기에 상대방을 온전하게 받아 들이기는 어렵지만,
우리가 춤을 출 때 만이라도 온전한 자유를 찾기를 소망합니다.
목요일밤 우리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 아무런 편견 없이 그 자체를 온전하게 안아주는 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할 수 밖에 없는 남자
달리기하는 멋진 남자
내면의 불을 간직한 남자
DJ 반아님과 함께 합니다.

목요일은 둘쎄에서 둘쎄하게💜
🌈PM8-12
🌈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예약 3인이상가능 010-5020-1433
1시간 이후에는 자유석으로 전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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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잔다리로 48, 정원빌딩 2층
Seoul
0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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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20:00 - 00:00
Sunday 19: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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