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OC - 한국컨퍼런스센터

COCOC - 한국컨퍼런스센터 비즈니스의 중심 강남역에 위치한 한국컨퍼런스센터는 컨퍼런스, 미팅,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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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2/2023

#잘살고싶다면면역이답이다 #강남허준 #박용환 #하랑한의원 지난 2월 17일 저녁 《잘 살고 싶다면 면역이 ...

2023.02.13.제1회 동물보건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동물보건사협회(KVNA)가 협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다.이번 컨퍼런스는 4월 8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27/02/2023

2023.02.13.

제1회 동물보건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동물보건사협회(KVNA)가 협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4월 8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고양이행동학 ▲동물보건응급 ▲동물보건외과 ▲동물보건내과 ▲동물보건재활 ▲동물매개치료 ▲동물보건안과 총 7개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한국동물보건사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동물보건사협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인벳츠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2월 28일까지 사전 등록 기간이며, 사전 등록 시 참가비가 할인된다.

한국동물보건사협회는 “동물보건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유익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1회 동물보건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동물보건사협회(KVNA)가 협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다.

2023.02.23.[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국프롭테크포럼은 23일 강남역 소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3 포럼 정기총회에서 차기 의장(3기)으로 배석훈 큐픽스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배 차기 의장은 오...
27/02/2023

2023.02.23.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국프롭테크포럼은 23일 강남역 소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3 포럼 정기총회에서 차기 의장(3기)으로 배석훈 큐픽스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배 차기 의장은 오는 4월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안성우 현 의장(1, 2기)의 뒤를 이어 2년동안 포럼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배 의장은 1990년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아이너스기술과 2010년 비즈파워테크놀로지를 창업해 두 회사 모두 미국 3D시스템즈사에 성공적으로 매각한 경험을 갖고 있다.

2015년 큐픽스를 창업해 3D 디지털트윈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프롭테크포럼에는 창립 멤버로 참여해 지난 4년동안 이사사로 포럼 성장에 큰 역할을 해왔다. 기술 창업과 스케일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높은 역량을 보유한 점, 연쇄 창업자로서 해외 투자 유치나 글로벌 전략에 능통한 점 등으로 비춰볼 때 향후 프롭테크 산업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배석훈 차기 의장은 “그동안 포럼은 산업 초기에 프롭테크라는 단어를 성공적으로 알렸고 건설, 부동산 신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한다”며 “올해는 극심한 경기 위축 등 힘든 대외 환경이 도래한만큼 시장 상황에 대응해 프롭테크 스타트업의 생존과 경쟁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업, 투자 채널 마련, 글로벌 지원에 포럼 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23일 강남역 소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3 포럼 정기총회에서 차기 의장(3기)으로 배석훈 큐픽스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배 차기 의장은 오는 4월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안성우 현 의

2023.01.16.위어드섹터(대표 최재우)가 최근 한국 컨퍼런스센터에서 'Data Marketing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성과 분석에 관심 있는 마케팅 담당자·실무...
27/02/2023

2023.01.16.

위어드섹터(대표 최재우)가 최근 한국 컨퍼런스센터에서 'Data Marketing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성과 분석에 관심 있는 마케팅 담당자·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한 행사다. D2C(소비자 직접 판매)·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부터 그로스해킹에 이르기까지 마케팅 과정 전반에 데이터를 적용하는 방법론을 소개하는 게 목적이었다.

위어드섹터 측은 "이번 세미나에선 그로스해킹 과정을 기반으로, 기업이 수집한 데이터를 마케팅 관점으로 활용하는 방법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위어드섹터의 데이터 기반 성장·분석 서비스 'LABBIT'을 통해 1500여개의 기업과 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면서 "이 노하우를 살려 그로스해킹 솔루션 'Data Nugget'을 선보인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로스해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세미나를 무료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위어드섹터(대표 최재우)가 최근 한국 컨퍼런스센터에서 'Data Marketing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성과 분석에 관심 있는 마케팅 담당자·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2023.01.02.제1회 브이캠프(V-CAMP) 발대식이 지난달 26일(월) 오후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됐다.브이캠프는 체계와 실속을 표방한 수의과대학 학생 실습 프로그램으로,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수대협)와 믿...
27/02/2023

2023.01.02.

제1회 브이캠프(V-CAMP) 발대식이 지난달 26일(월) 오후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브이캠프는 체계와 실속을 표방한 수의과대학 학생 실습 프로그램으로,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수대협)와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 그룹 VET HONORS(벳아너스)가 공동기획했다.

수대협은 “학교 외부 실습 기회를 확보하는 데 학생들 간의 정보 및 기회의 불균형이 있다”며 “수의대 학생들이 더 체계적이고 실속 있는 실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브이캠프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61개 벳아너스 회원 병원 중 28개 동물병원이 제1회 브이캠프 실습 병원으로 참여하며, 선발된 109명의 수의대생은 28개 동물병원 중 한 곳에서 1월~2월에 2주간 실습을 하게 된다.

학생들에게는 주머니에 넣기 좋은 한 뼘 사이즈로 제작된 브이캠프 로그북(실습 기록일지)이 제공된다. 로그북은 105개의 실습 항목이 과별로 분류되어 있는데, 각 실습 항목은 벳아너스 지식공유 플랫폼 브이박스의 ‘슬기로운 인턴생활’ 강의와 연동되어 있다. 실습 전후에 브이박스 영상을 통해 예습·복습이 가능한 것이다.

실습이 모두 종료된 이후, 2월 24일(금)에 유한양행 사옥에서 브이캠프 수료식이 개최된다. 브이캠프 참여 학생은 모두 실습 후기를 작성하고, 신청자에 한해 케이스 스터디 공모전도 진행된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브이캠프에 참여하는 80여 명의 수의대생과 실습 병원 원장 8명이 참석해 브이캠프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임상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의사로서 동물병원 개원과 성공이란?’, ‘수의계의 향후 10년, 임상의로서 어떤 길을 가야 할까?’를 주제로 진행된 2개의 섹션에 각각 4명의 원장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개원 계기, 임상실력과 경영능력 중 원장에게 더 중요한 것, 개원의의 일과 삶 균형, ‘꼭 뽑고 싶은 인턴’의 기준, 석/박사 학위의 중요성과 필요성, 다양한 실습 경험의 필요성, 반려동물 임상 수의사의 미래 전망, 다른 분야에서 임상으로의 전업 시 성공 가능성 등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과 물음을 쏟아냈다.

원장들은 “개원과 페이닥은 실력 차이가 아니라 성향 차이다”, “경영능력과 임상실력 둘 다 중요한데, 6대 4 정도로 경영능력이 중요한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정보를 같이 공유하고 정리하면서 경영능력을 키울 수 있다” 등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태준 학생(충남대 본2)은 “평소 임상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임상 실력뿐 아니라, 병원이라는 조직의 구성원으로 수의사에게 요구되는 자질을 알게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이캠프는 체계와 실속을 표방한 수의과대학 학생 실습 프로그램으로,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수대협)와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 그룹 VET HONORS(벳아너스)가 공동기획했다.

2022.12.07.국내 기업형 부동산 네트워크 미스터홈즈가 6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성공 부동산 세미나’에서 “전국 네트워크망 구축 이후 서울 지하철역 1개소당 1개 센터 체제를 빠르게 구축하...
27/02/2023

2022.12.07.

국내 기업형 부동산 네트워크 미스터홈즈가 6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성공 부동산 세미나’에서 “전국 네트워크망 구축 이후 서울 지하철역 1개소당 1개 센터 체제를 빠르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미스터홈즈는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 기업인 홈즈컴퍼니가 운영하는 기업형 중개 네트워크다. 전국 데이터를 활용해 물건 소싱부터, 개발, 관리까지 이어진 선진국형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을 비롯해 전국 150여 개 센터가 가맹을 맺고 함께하고 있다.

미스터홈즈는 지난 2017년 처음 문을 연 이후 2020년 40개, 2021년 100개를 돌파한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까지 1,0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홈즈컴퍼니는 프롭테크 기반으로 부동산 중개와 운영, 개발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형 부동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단순 광고 플랫폼이 아닌 부동산 실매물 정보 기반의 직접 중개가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업계 관계자, 일반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부동산 중개 시장의 미래를 함께 진단하고 창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는 “전국 네트워크망 구축 이후 서울 지하철역 1개소당 1개 센터 체제를 빠르게 구축하고자 한다”며 “중국 최대 부동산 플랫폼으로 25조 원 밸류로 2020년 미국 증시(NYSE)에 상장된 베이커(BEIKE)처럼 오프라인 기반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부동산 중개 시장을 장악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커의 경우 자회사인 부동산 중개 체인 리안자(Lianjia)가 2018년 기준 8000 곳을 넘어설 정도로 전국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공유주거 플랫폼인 쯔룸(Ziroon)은 1백만 호 이상의 공유주거를 운영하면서 소프트뱅크비전펀드와 세콰이어 캐피털 등에서 지난 2020년 3조 원 투자를 유치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마디로 중국 부동산 중개와 개발, 운영을 통합해 글로벌 프롭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중국과 일본 등 해외의 선진화된 부동산 기업들은 고도의 프롭테크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오프라인 중개센터에 제공하면서 동반 성장하는 특징이 있다”라며 “가맹점에 대한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관리, 서울 역세권과 전국망을 통한 통합 DB 기반 매물 등록 및 매칭을 통해 파편화되어 있고 영세한 기존 부동산 중개 산업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고상철 미스터홈즈 대표는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과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시장 현실도 어두워 전국 10만 개에 달하는 중개업소 가운데 폐업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며 “미스터홈즈는 본사에서 B2B 물건 및 홈즈하우스 중개 건을 직접 보급 중이며, 가맹점 간 공동 중개가 원활하도록 표준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 신뢰를 얻기 위한 차별화된 전문 분야 개발 및 부동산 빅데이터 기반 먹거리를 제공해 상생을 도모하고 가맹점 파트너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미스터홈즈 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공인중개사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와 더불어 창업 Q&A 및 상담도 함께 진행한 결과 30여 개 가맹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홈즈컴퍼니는 지난 4월 우미건설, 신한캐피탈, 건영, DA밸류인베스터먼트 등에서 125억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는 등 주요 기관 투자자로부터 총 225억 원 투자를 유치하였고,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프롭테크 선도기업으로서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성공 부동산 세미나에서 부동산 중개 노하우 공유 국내 기업형 부동산 네트워크 미스터홈즈가 6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성공 부동산 세미나’에서 “전국 네트워크망 구축 이후 서울 지하철역 1개소당 1

2022.12.06.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직무훈련, 일경험, 현직자 멘토링, 창업·창직지원 등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
27/02/2023

2022.12.06.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무훈련, 일경험, 현직자 멘토링, 창업·창직지원 등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에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로를 찾거나 실무역량을 높이고 싶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보고, 관련 노력을 장려하는 취지다.

대기업은 운영비의 50%를 부담하고, 중견·중소기업은 기업 상황에 따라 자율 부담한다.

고용부는 내년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규모를 올해보다 81억원 늘린 251억원으로 편성하고, 24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당 지원 한도도 기존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늘린다. 단 기업이나 기관이 연합체를 구성한 경우 프로그램당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해 내년 1월9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면·인터뷰심사, 컨설팅 등을 거쳐 내년 2월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있는 기업은 오는 15일 오후 2시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 제안서 작성요령, 심사기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무훈련, 일경험, 현직자 멘토링, 창업·창직지원 등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에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

2022.12.05.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혈관 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스텐트·카테터 허가심사 시 자주 묻는 질의와 식약처의 답변을 모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사례집의 주요 내용은 ▲혈관용 스텐트·...
27/02/2023

2022.12.0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혈관 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스텐트·카테터 허가심사 시 자주 묻는 질의와 식약처의 답변을 모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사례집의 주요 내용은 ▲혈관용 스텐트·카테터 심사 시 고려사항 ▲혈관용 스텐트 허가 시 임상시험 자료 제출 대상 ▲혈관용 카테터 시험규격에 설정해야 하는 항목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기 위한 민원설명회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오는 12일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등은 9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참석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사례집이 혈관용 스텐트·카테터 허가신청에 필요한 자료준비·작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혈관 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스텐트·카테터 허가심사 시 자주 묻는 질의와 식약처의 답변을 모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사례집의 주요 내용은 ▲혈관용 스텐트·카테...

2022.12.0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김재수)은 2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제4차 데이터기술경제포럼(공동위원장 김재수 원장, 이광형 KAIST 총장)'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데이터기술경제 패러...
27/02/2023

2022.12.04.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김재수)은 2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제4차 데이터기술경제포럼(공동위원장 김재수 원장, 이광형 KAIST 총장)'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기술경제 패러다임의 가치창출 전략: 새로운 기술적 접근과 비즈니스 모델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려, 데이터기술경제 패러다임에서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로부터의 가치창출 실현하는 새로운 기술 및 비즈니스 트렌드를 조명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가치 창출 전략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심층 토론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서 김화종 강원대 교수는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가치창출 방안'을 발표하며, 데이터 공유에 관한 문제의 해결안으로 데이터 연합학습 기술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연합학습은 원시 데이터를 직접 공유하지 않으면서도 마치 데이터를 한 곳에 집적하여 학습한 것과 같은 성능을 얻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데이터 연합학습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 공동활용 방안 등을 소개했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람(사용자) 중심 데이터 플랫폼'을 주제로, 실제 헬스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공유했다. 홍 대표는 “헬스 산업에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의 핵심은 데이터 확보”라며 사람(사용자) 중심의 헬스케어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헬스데이터 초연결 플랫폼을 비롯해 △의료기관과 사람 간 초연결 아키텍처 △의료데이터 표준화 △의료데이터 조회/활용/전송요구권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지원 기능 등에 대해 소개했다.

포럼의 공동위원장인 이광형 KAIST 총장은 포럼 1주년에 대한 축하와 함께 “올해는 새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정부 로드맵과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2023∼2027)이 수립되고 국가필수전략기술 분야가 지정되는 등 의미 있는 해였다”며 “데이터기술경제포럼이 큰 역할을 하여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중시하고 사람 중심의 데이터 플랫폼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오늘날은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승자되는 시대로, 데이터로부터 어떻게 가치를 창출할 것인지에 대해 새롭고 효과적인 접근방식이 필요한 때”라며 “데이터기술경제포럼이 데이터 기술과 경제 발전의 강력한 원동력이 되도록 하여 우리나라가 데이터 경제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김재수)은 2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제4차 데이터기술경제포럼(공동위원장 김재수 원장, 이광형 KAIST 총장)'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기술경제 패러다임의 가치창출 전

2022.11.28.직장인 커뮤니티 청년마케터(헤드디렉터 박윤찬)는 지난 26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마케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마케터 월간모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7/02/2023

2022.11.28.

직장인 커뮤니티 청년마케터(헤드디렉터 박윤찬)는 지난 26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마케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마케터 월간모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월간모임에서는 장지웅 전 필립모리스(아이코스) 재팬 부장 및 브런치 작가가 ‘브랜드 맛집 장부장네 브랜드 만들기 레시피’라는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이날 장지웅 연사는 “소비자와 경쟁사 그리고 자사를 비교하는 3C 분석부터 SWOT, 4P 마케팅 이론을 배운 기업인이 많지만 안타깝게도 정작 자사의 브랜드에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서두를 뗐다.

그러면서 “브랜드란 전략이다. 마케팅 이론들이 공통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있다. 소비자가 원하면서도 다른 브랜드에는 없는 우리만의 것, 즉 가치 제안이 브랜드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브랜드에 살을 붙이고, 브랜드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100년 기업이 되는 첫 단추”라고 소개하면서 “가치 제안이라는 근간 위에서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어야 한다. 브랜드가 제공할 수 있는 기능적, 정서적 이득을 조화시켜 브랜드의 가치를 만드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장지웅 연사는 “브랜드의 정신과 철학을 공유하는 상품들이 동일한 색을 띠도록 특성을 공유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소비자를 구분하고, 주력 대상을 확정하고, 시장의 위치를 확보하여 브랜드 페르소나를 확립해야 한다. 그리고 브랜드 특성을 나타내는 키워드를 확정하고, 커뮤니케이션을 공통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업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달을 기점으로 종료되는 2022년 하반기 청년마케터 월간모임은 ‘브랜딩이 어떻게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가?’라는 대주제로 마지막 주 토요일 마다 개최되었다. 한국컨퍼런스센터를 비롯하여 △CJ올리브네트웍스(팀 맥소노미) △정관장(정몰) △제주맥주 △술담화 △IFDO(이프두) △컴포지션스튜디오 등이 사회초년생과 스타트업 재직자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자사 서비스와 제품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100년 기업이 되는 첫 단추는 브랜드 전략에 달려있어 직장인 커뮤니티 청년마케터(헤드디렉터 박윤찬)는 지난 26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마케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마케터 월간모임’

2022.11.25.부동산 매물정보 플랫폼에서 빠르게 외형을 키워 프롭테크(부동산+정보기술) 기업으로 거듭난 직방이 홈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공략하며 수익성 개선을 꾀한다. 마이너스(-) 재무지표와 흑자전환을 ...
27/02/2023

2022.11.25.

부동산 매물정보 플랫폼에서 빠르게 외형을 키워 프롭테크(부동산+정보기술) 기업으로 거듭난 직방이 홈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공략하며 수익성 개선을 꾀한다. 마이너스(-) 재무지표와 흑자전환을 반복하다, 지난해 큰 폭으로 적자 전환한 데 대해 체질 개선으로 반전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직방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리브랜딩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 성장 동력과 신사업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업이미지(CI)를 개편하고 사명도 기존 한글 대신, 영문 ‘zigbang’으로 바꿔 해외 시장 공략 의지를 내비쳤다.

직방은 행사에서 삼성전자와 협력한 도어록 신제품을 내놨다. 삼성페이를 연동한 스마트도어록 신제품 ‘SHP-R80’으로 초광대역(UWB) 기술을 적용했는데, 근거리무선통신(NFC) 도어록과 달리 삼성페이 디지털키를 발급받은 사용자가 다가가기만 해도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거리정보를 ㎝ 단위로 분석해 기능 정확도를 높였고, 기기 간 보안 통신을 구축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IoT 기반 스마트홈 비즈니스모델(BM)을 구축하는 데 무게를 둔다고 했다.

안 대표는 “향후 10년은 주거 공간 운영체제(OS), 즉 ‘홈 OS’ 시대를 여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집을 찾는 경험에서 사는 경험까지 책임지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2년 출범 후 원룸에서 아파트, 신축분양 등 그간 누적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프롭테크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안 대표는 "그동안 스마트홈 시장은 태동기로 시행착오도, 어려움도 많았다"며 "구글(네스트), 아마존(링·블링크)등 빅테크가 인수를 통해 기업소비자간거래(B2C) 분야를 공략했다면, 우린 기업간거래(B2B) 중심의 글로벌 프롭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직방의 이런 방향은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시나리오로 읽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직방은 2016~2018년 꾸준히 영업이익을 내다, 2019년 적자(42억원) 전환했다.

이듬해 38억원으로 다시 흑자를 나타냈지만, 지난해 82억원 가까운 영업적자를 냈다. 호갱노노, 우주, 네모 등에 이어 이웃벤처, 모빌을 차례로 인수하며 공격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게 내부 수치에 영향을 끼쳤다. 올 초엔 삼성SDS 홈 IoT 사업 부문도 사들였다.

이번에 공개한 도어록 신제품 외 주택 관리용 단말기 월패드, 로비폰(공동현관기) 등을 개발하고 있어, 현금 유출이 불가피한 터라 발 빠른 사업성과를 수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기준 직방 현금유동성은 안정권이지만, 본업과 스마트홈 시장 개척, 여기에 가상오피스 사업인 ‘소마(SOMA)’까지 더하면 속도감 있는 수익화를 수반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와 상생 문제도 짚어볼 부분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 법정화와 개업공인중개사 의무가입을 골자로 한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 발의됐는데, 법안 통과 후 법정단체가 되면 한공협은 임대·임차인을 대상으로 무료 중개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표명했다.

직방은 미디어 데이에서 반값 수수료 혜택을 선보이며 맞불을 놨다. 내년 6월 말까지 직방과 호갱노노에서 처음으로 ‘집 내놓기’를 이용해 서울, 경인 지역 아파트를 매도하거나 전월세 임대를 내놓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들이 법정수수료율 절반만 받기로 한 것.

안성우 대표는 “작년 7월 울산광역시와 모빌 공급 사업을 함께 추진했는데, 협회에서 반대해 계약을 파기한 적이 있다”며 "지금도 부동산 시장 내 규제가 많고, 파트너 중개사들과 여러 스타트업이 어려워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에서 자리를 마련해 (협회와) 꽤 오랜 시간 얘기를 나눴다”며 “법적 이슈가 생기면, 투자에서도 난항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공협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량이 급감하는 현재, (직방) 반값 정책이 가능한지 의문이 든다"면서 "거래량이 없는 상황에서 중개 보수까지 절반을 받아 가며 영업하겠다는 건 수익성 악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협회 법정 단체화가 곧 '직방 죽이기'라는 관측을 놓고선, "잘못된 견해"라며 "일반 중개 사무소가 어려움을 겪게 되면, 결국 피해는 직방에 돌아가게 된다"고 밝히면서, 회사와 '윈윈'하도록 연신 상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역설했다.

부동산 매물정보 플랫폼에서 빠르게 외형을 키워 프롭테크(부동산+정보기술) 기업으로 거듭난 직방이 홈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공략하며 수익성 개선을 꾀한다. 마이너스(-) 재무지표와 흑자전환을 반복하다, 지난해 큰

2022.11.08.[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4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건축물 해체계획서 예시집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는 국토교통부, 해체계획서 작성자, ...
27/02/2023

2022.11.08.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4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건축물 해체계획서 예시집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국토교통부, 해체계획서 작성자, 해체공사 관련 협회 및 학회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체계획서 작성 및 해체공사 관련 제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 6월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해체공사 사고를 계기로 새로 마련된 건축물관리법 개정안은 허가 대상 해체공사에 대해 관계 전문가가 해체계획서를 직접 작성해 허가권자에게 제출하도록 하는 등 해체계획서 관련 절차를 강화하도록 했다.

이에 관리원은 새로운 기준의 해체계획서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초급기술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등 활용도가 높은 건축물 7종류를 선정하고 관련 해체계획서 예시집을 마련해 지자체와 일반 국민들에게 무료 배포키로 했다.

예시집은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한 후 국토교통부 및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마련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해체공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예시집을 준비중”이라며 “새로운 해체공사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관련 교육과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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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9.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에서 ‘안락사는 존엄한 죽음인가?’라는 주제로 생명윤리세미나를 10월 27일(목)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했다.2016년 제정되고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
27/02/2023

2022.10.29.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에서 ‘안락사는 존엄한 죽음인가?’라는 주제로 생명윤리세미나를 10월 27일(목)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했다.
2016년 제정되고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에 의해 현재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만이 법적 허용되고 있다.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은 의료·법조계와 종교계, 정부, 대다수 국민들이 동의하지만, 올해 6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연명의료결정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안락사는 안 된다”는 기본적 공감대에도 전략적 미화를 위해 ‘존엄사’에 이어, 이번 법안에는 ‘의사조력자살’을 미화하는 ‘조력존엄사’라는 말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개정안 핵심은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의사가 죽음에 이르는 약물을 처방해 자살을 돕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협회 측은 “법으로 자살을 권하고 부추기겠다는 것이고, 이후 환자들 뜻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생명을 종결하는 안락사로 확대될 수 있다”며 세미나 취지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장보식 변호사(법무법인 한중)를 좌장으로 의료 분야 문지호 원장(명이비인후과), 법률 분야 연취현 변호사(법률사무소Y 대표), 신학 분야 이길찬 목사(새길교회)가 발제했다.

의학적 관점에서 본 안락사’라는 제목으로 문지호 원장은 “지난 6월 안규백 의원이 발의한 ‘조력존엄사’ 법안은 ①말기환자로서 ②수용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는 환자 중 ③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의사의 조력을 받아 스스로 죽음을 택하게 하자는 것”이라며 “조력존엄사로 미화했지만, 이는 일부 국가에서 시행 중인 ‘의사조력자살’을 뜻하는 것으로 안락사 허용 법안을 발의한 것이다. 말기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겠다며 의료진 손을 빌어 의료기관에서 자살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지호 원장은 “의사가 직접 투약하면 일반적 안락사, 의사가 처방한 약물을 환자 본인이 투약하면 의사조력자살이라고 구별해 부르지만, 둘 다 자의적·적극적 안락사라는 점에서 본질은 같고 윤리적으로는 구분도 무의미하다”며 “적극적으로 죽이는 행위든(killing) 죽게 내버려두는 행위든(letting die), 둘 다 인위적으로 타인의 생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 원장은 “이와 달리 현행 연명의료결정법의 연명치료중단은 안락사가 아니라, 임종에 임박한 환자의 사전 지시를 따라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자연사(自然死)를 돕는 것”이라며 “생명의 연한을 다하도록 도와주는 연명의료결정법과 생명을 단축시키는 안락사는 정반대 가치를 가진다. 안 의원은 연명의료결정법안을 소극적 안락사로 여기고, 적극적 안락사인 의사조력자살을 끼워 생명을 바라보는 가치가 정반대인 내용을 법제화하려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어느 나라나 안락사를 도입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지만, 일단 안락사가 허용되면 기준은 무너진다”며 “네덜란드의 경우 2001년 안락사 및 의사조력자살을 허용하면서 말기환자로 국한했지만, 2018년 정신적 고통을 겪는 환자, 2020년 중증 치매와 12세 미만 불치병 어린이에게 각각 확대시켰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아무리 엄격하게 시행하더라도 안락사를 향해 한 번 문이 열리면, 더 많은 사람들을 안락사 대상으로 끌어들이게 된다”며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해질 수밖에 없고, 매년 조력자살을 택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미끄러운 경사길 논증’의 실례가 되고 있다”고 했다.

문지호 원장은 “자기결정권이 모두 존엄한 것은 아니다.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주장하는 안락사의 가치관은 생명의 존엄이 아닌, 생명을 경시하는 ‘자살’의 가치관”이라며 “인간에게 죽음은 극복하고 싸울 대상이 아니라, 받아들여야 하는 삶의 일부다. 이러한 가치로 무의미한 연명치료 대신 자연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이라고 짚었다.

문 원장은 “내 뜻대로 주어지지 않은 생명을 내 마음대로 종결하는 안락사는 자살과 마찬가지여서,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해치고 자기결정권 범위를 벗어난다”며 “죽더라도 고통을 없애는 것이 최선의 이익(best interest)이라고 인정할 경우, 국민 개개인 생명이 생사의 경계선에 놓일 때 죽음으로 쉽게 밀려나게 될 것이다. 생명이 공리주의에 밀리면, 살고자 하는 자기결정권은 발휘도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의료계는 법안에 대한 우려와 강한 반대 목소리로 입을 모으고 있다. 이미 의사조력자살 및 안락사법 통과 국가들에서 일반인 자살률이 증가한다는 것이 통계로 입증됐다”며 “생명을 살려야 할 의대생들에게 ‘죽이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문제다. 일반인들은 고통을 줄여주는 것이 선한 행위라면, 의사가 안락사 기술을 배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죽이는 법을 배운 의사는 그렇지 않은 의사들과 생명을 대하는 태도가 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또 “그런 의사라면, 말기 고통을 겪는 환자에게 자살을 고려해 보라고 진지하게 권할 것이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한두 번 안락사 동의를 받아낸 의사는 곧 익숙해질 것”이라며 “이미 법이 시행된 나라의 의사들도 처음이 어렵지, 점차 죄책감 없이 안락사를 시행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결국 안락사 법안은 환자의 고통을 줄여준다는 선한 명제로 시작해, 환자를 죽음으로 밀어내는 악한 행위로 끝난다”고 했다.

‘조력존엄사라는 이름의 죽음선택권에 대한 법률적 고찰’을 제목으로 연취현 변호사는 “자살교사·방조를 처벌하는 국가에서, 생명권에 죽음 선택의 자유를 포함한다고 볼 수 있는가”라며 “생명권은 기본권 중의 기본권으로, 본질적 내용의 침해를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취현 변호사는 “이미 의식 회복가능성을 상실해 더 이상 인격체로서 활동을 기대할 수 없고 자연적으로는 이미 죽음의 과정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는 회복 불가능한 사망 단계에 이른 후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신체 침해 행위에 해당하는 연명치료를 환자에게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해하게 된다”며 “이 같은 예외적인 상황에서 죽음을 맞이하려는 환자의 의사결정을 존중해 환자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을 보호하는 것은 사회상규에 부합되고 헌법정신에도 어긋나지 않는다”는 2009년 김할머니 존엄사 판결문을 인용하기도 했다.
연 변호사는 “최근 정치가 입법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으로만 흐르고 있는데, 그것이 국민 생명과 직결된다는 점까지 외면하는 행태는 몹시 안타깝다”며 “법률 제정 후 부작용을 수정한다면, 엄청난 사회적 대가를 치른 다음이 될 것이다. 적극적 안락사를 도입하자는 입법 논의가 과연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입법일까”라고 반문했다.

‘안락사는 존엄한 죽음인가?’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이길찬 목사는 “‘존엄사’는 안락사를 미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만들어 낸 말이므로, 속지 말아야 한다”며 “더 심각한 문제는 소극적 안락사까지 ‘존엄사’라고 부른다는 점이다. 환자가 식물인간상태일 때, 환자의 뜻을 확인할 수 없음에도 가족들을 통해 추정·대리 판단해 소극적 안락사를 실행한다. 이는 명백한 안락사이자 살인이다. 그럼에도 ‘존엄사’라고 전략적으로 미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길찬 목사는 “근원적으로, 과연 죽음이란 말에 ‘존엄’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가? ‘존엄사’ 개념 자체가 가능한가? 안락사가 존엄한 죽음이라면, 이 외의 다른 죽음은 모두 비참한 죽음인가”라며 “‘존엄사’가 좋은 말과 제도인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친동성애자들이 ‘차별금지법’이라는 말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듯, 안락사 찬성자들이 ‘존엄사’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말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단언했다.

이 목사는 “우리나라는 불과 4년 전 ‘연명의료결정법’을 만들었는데, 벌써 이 범위를 넘어서는 안락사를 적극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며 “소위 ‘존엄사’와 ‘조력존엄사(의사조력자살)’를 허용할 경우, 말기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시행된다는 보장이 어디 있는가? 경제적·정신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소극적 안락사를 원하는 경우 무엇을 근거로 막을 수 있겠는가? 우리의 방어선은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이다. 더 이상 양보하거나 물러서면 안 된다”고 천명했다.

그는 “우리 인간은 죽음을 앞에 두고 죽음 속에 살아가는 존재이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서 대부분 상당한 고통을 겪는다. 이것은 타락한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며 “죽음과 고통을 회피하려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의연하게 죽음과 고통을 껴안아야 한다. 이는 자신의 연약함과 존재론적 한계를 깨닫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고, 인생을 돌아보면서 회개하고 감사하는 것이며, 마지막 순간 죽음과 고통의 문제를 하나님께 의탁하는 자세로 사는 것이고, 인위적으로 생명을 연장·단축하지 않고 순리대로 자연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나이와 건강 상 누가 봐도 이제 하나님께서 생명을 거두실 때가 됐는데 더 살기 위해 몸부림치거나 집착해서는 안 되고, 아직은 더 살아야 하고 살기 위해 좀 더 적극 노력해야 하는데 성급하게 생명을 포기해서도 안 된다”며 “누구보다 많은 고통을 겪은 욥은 자살하지 않았다. 한순간 모든 재산과 자식들과 건강까지 잃었지만, 심지어 아내로부터 자살하라는 유혹까지 받았지만,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으로 살았다. 죽음과 고통의 문제에서도 우리는 욥처럼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10.19.[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정부가 신기술 및 융·복합 정보보호제품에 대한 신속확인제도 시행에 앞서 설명회를 개최했다.17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국내 정보보호기업 및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
27/02/2023

2022.10.19.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정부가 신기술 및 융·복합 정보보호제품에 대한 신속확인제도 시행에 앞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17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국내 정보보호기업 및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에 대한 산업계 의견수렴 및 설명회가 열렸다.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동범)가 주관했으며, 정보보호업계 종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정보보호업계는 그동안 신기술 및 융·복합제품을 연구·개발하더라도 기존 보안인증제도에서 평가기준이 없는 까닭에 인증을 받지 못해 공공부문 진입이 쉽지 않았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정보보호 규제개선 추진상황을 발표했으며, 신기술 및 융·복합제품의 보안성 등을 심의해 국가·공공기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신속확인제를 도입·시행키로 했다.

설명회에서 김선미 KISA 물리보안성능인증팀장은 신속확인제 시행에 앞서 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현장 안착을 위해 정보보호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확인 도입 취지, 신청 방법, 운영절차 등을 설명했다.

특히, 신기술 및 융·복합 제품 개발 기업이 신속확인 신청을 하기 위해 신청 제품의 대상 여부 확인과 취약점 점검, 소프트웨어 보안약점 진단 및 기능 시험 등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했다.

김선미 팀장의 설명에 따르면, 신속확인제에 따른 신청부터 신속확인서 발급까지의 기간은 2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 기간은 보류·재심의 과정 없이 '순탄'하게 신속확인을 통과한 경우의 이야기다.

만약, 신속확인심의위원회가 '보류' 판정을 내린 경우, 신청인은 일정 기간 내에 '보류' 판정 사유를 보완한 후 1회에 한해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 참석자는 "심의위가 심의를 깐깐하게 하는 경우에는 신속확인서 발급까지 걸리는 시간이 의의로 길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며 "이럴 경우 제도 도입 취지 자체가 무색해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신속확인서 통과 제품이 '사이버안보업무규정' 제9조에 따라 국가정보원장이 공지한 보안적합성 검증체계의 '나·다'그룹에 편성된 기관에 공급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참석자들은 '가' 그룹에까지 신속확인 통과 제품이 납품 허용되도록 할 계획이 없는지 궁금해했다.

아울러, 신속확인서가 보안기능 확인서와 마찬가지로 현재 조달 수의계약 근거가 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산업계,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정보보호시스템 평가기관,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정보시스템 감리법인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신속확인제 운영절차를 반영한 정보보호시스템 평가·인증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중으로, 11월부터 개정된 고시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 및 신기술 동향, 정책 분석, 정보통신공사업 정보 제공

2022.10.18. ZDNet Korea평가기준이 없어 공공부문 진입이 어려웠던 신기술 및 융·복합제품에 대한 신속확인제가 다음 달 본격 시행된다. 신속확인제를 통해 신기술 정보보호제품의 공공도입이 촉진될 전망이다...
27/02/2023

2022.10.18. ZDNet Korea

평가기준이 없어 공공부문 진입이 어려웠던 신기술 및 융·복합제품에 대한 신속확인제가 다음 달 본격 시행된다. 신속확인제를 통해 신기술 정보보호제품의 공공도입이 촉진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신속확인제 도입을 위한 산업계 의견 수렴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과 정은수 과장은 "최근 보안 위협이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지만, 신기술 제품이나 융합 제품에 대해서 평가하는 데 장기간 소요되고 있어 신속한 사이버위협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기관에서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신속확인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신속확인제를 통해 활로를 개척하고 기업들의 보안인증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절감해 정보보호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물리보안성능인증팀 김선미 팀장은 이날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 신청 방법 및 운영절차 등을 설명했다.

■ 신속확인제란?

신속확인은 국가용 보안연구사항 또는 보호프로파일이 마련돼 있지 않아 평가를 수행할 수 없는 신기술 및 융·복합 제품에 대해서 취약점 점검, 소프트웨어 보안약점 진단 및 기능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안성 등을 심의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8월 과기정통부가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과기정통부가 신속확인 심의위원회를 위촉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신속확인기관으로 신속확인제도를 운영하고 신속확인서를 발급한다.

■ 신속확인 대상은?

CC인증 등 기존 보안인증제도에 평가기준이 없는 신기술 및 융·복합 제품이 대상이다. 제품의 형태여야 하며, 정보보호 기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지능형 통합보안 솔루션, 사이버 위협 정보를 활용한 이상패턴 감지 제품, AI 기반의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 등이 신속확인 대상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제로트러스트 제품 또한 대부분 신속확인 대상에 해당된다.

기존 제도로 평가가 가능하거나 보안기능이 없는 제품은 신속확인 대상이 아니다. 예를 들어 DDoS 대응장비,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 도구는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이 있어 CC인증 또는 성능평가를 받으면 되기 때문에 신속확인 대상이 아니다.

클라우드 기반 시큐어코딩 제품, 스마트홈 제품은 기존 클라우드 보안인증제 또는 IoT 보안인증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상이 아니다.

하이퍼바이저 제품이나 NAS제품과 같이 주요 기능이 정보보호가 아닌 가상 머신, 저장장치 등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 신속확인 절차는?

신속확인 절차는 ▲대상여부 검토 ▲기업 사전준비 ▲신속확인 신청 ▲심의위원회 ▲신속확인서 발급, 5단계로 이뤄진다.

신청인이 제품 기능설명서를 제출하면 1~2주 안에 신속확인 대상여부를 검토해 검토 결과 통지서를 발급한다. 신속확인 대상이 됐다면, 신청인은 취약점 분석·평가, 소프트웨어 보안약점 진단을 하고 보안 기능 시험 등의 사전 준비를 한 후, 신속확인 신청서와 해당 결과를 제출한다. 보안기능 시험은 GS인증서로 대체 가능하다. 취약점 분석·평가 결과서와 소프트웨어 보안약점 진단 확인서는 6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자료여야 한다. KISA에서 신속확인 서류를 검토하는 데는 1주가 소요된다.

이후 심의의원회에서는 안건을 상정하고 심의해 의결한다. 심의위원회 의결까지는 4~6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는 월 1회 열리며, 월별 안건을 취합해 다음 달 같은 주차에 개최된다.

심의 결과 '적합'인 경우 신속확인서가 발급된다. 유효기간은 2년이며, 발급 사실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신속확인 신청부터 확인서 발급까지는 약 1.5~2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 사후관리는?

신속확인 제품이 경미하게 수정된 경우나 신규 취약점 점검을 통해 발견된 취약점 조치, 부가기능의 일부 개선 및 추가, 제품의 구동환경 버전 변경 등의 경우는 변경승인이 가능하다. 단, 제품의 주요 기능 변경 시 변경 승인은 불가하며 신규로 다시 신청해야 한다.

제품에 변경이 없고, 기존 인증제도에 기준이 없는 경우 유효기간 만료 2개월 전까지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제도에 제품의 보안 요구 사항이 있을 경우 유효기간은 연장할 수 없다.

신속확인 제품으로 판매된 제품 형상을 무단 변경하거나 신속확인기관으로부터 조치 요청을 받고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때는 신속확인서의 효력이 정지된다.

■ "신속확인만 받아도 조달청에 수의계약 가능하도록 협의"

이날 설명회에는 정보보호기업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기업 관계자는 "조달청에 수의대상 제품으로 들어가려면 CC인증 또는 GS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신속확인을 받으면 GS인증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게 하면 기업이 편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박윤현 정보보호정책연구소장은 "국무총리실하고 규제개혁할 당시 신속확인만 받아도 사실상 수의계약이 되도록 추진했으나 아직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으로, 현재는 GS인증을 추가로 받아야만 조달청에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며 "신속확인만 받아도 조달청에 수의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숙제로 생각하고 협회, KISA, 과기정통부와 같이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가기준이 없어 공공부문 진입이 어려웠던 신기술 및 융·복합제품에 대한 신속확인제가 다음 달 본격 시행된다. 신속확인제를 통해 신기술 정보보호제품의 공공도입이 촉진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한국컨퍼....

2022.10.1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55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태평양교정학회(...
26/02/2023

2022.10.1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email protected]]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55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태평양교정학회(이하 APOC) 조인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교정학회는 지난 11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이번 학술대회의 준비사항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정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348명의 외국인을 비롯해 총 2,991명이 등록을 마쳤다. 교정학회 회원 등 치과의사 등록수로만 보면,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교정학회 측의 설명이다.

‘Creating a new era in orthodontics’를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는 해외연자 특별강연과 다양한 구성이 돋보이는 특별세션,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된다. 학술대회 첫 날에는 미니 임플란트의 종주국임을 알리는 국내 연자 4명의 프리콩그레스가 진행된다. 동시에 9개국 51명의 레지던트들이 참여하는 레지던트포럼이 진행된다. 레지던트포럼에는 총 26개의 임상증례와 25개의 연구과제들이 발표된다. 레지던트포럼은 2018년 필리핀에서 열린 APOC 이후 두 번째다.

특별강연 연자로는 Dr. Nikhilesh Vaid, 김영곤 교수, Dr. Alfred Griffin, Dr. Sunil Kapila, Dr. Theodore Eliades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황충주 교수와 교정학회 김경호 명예회장 등이 베테랑 세션을 맡는다. 또한 특별세션으로 △교정치료의 한계 극복 △TMD 환자의 교정치료 △디지털 시대의 진단과 치료 △airway 이슈와 관련된 교정치료 △얼라이너와 인공지능 △수직적인 문제의 조절 등 임상에 도움을 줄 유용한 강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29일과 30일 양일간 운영되는 기자재전시회에는 65개 업체가 참여해 총 228개 부스를 꾸린다. 이중 인비절라인, 오스템올소돈틱스, 바이오세텍 등 14개 업체로 구성된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각 업체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레이스캐너, Fixed Retainer Bending Machine, LG그램 노트북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email protected]]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55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태평양교정학회(이하 APOC) 조인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2022.09.27.“브랜딩이 그저 로고나 광고를 멋있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오래된 인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위한솔 연사의 강연은 브랜딩에 대한 오해를 푸는 것으로 시작됐다. 청중들은 제일기획과 카카오페이에서 브랜딩...
26/02/2023

2022.09.27.

“브랜딩이 그저 로고나 광고를 멋있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오래된 인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위한솔 연사의 강연은 브랜딩에 대한 오해를 푸는 것으로 시작됐다. 청중들은 제일기획과 카카오페이에서 브랜딩 관련 업무를 수행했던 위 연사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통해 브랜딩의 진면목을 깨달았다. 지난 24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청년마케터 월간모임’ 세미나 풍경이다. 직장인 커뮤니티 청년마케터가 개최하는 월간모임은 올해 하반기 ‘브랜딩이 어떻게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가’라는 주제로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개최되고 있다.

지난 9월 모임에서는 위한솔 前 카카오페이 마케터가 ‘에이전시와 인하우스, 브랜드마케터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위한솔 연사는 강의를 통해 철학이 담긴 브랜딩을 강조했다. 마케팅은 전략이라는 말이 붙고 브랜딩은 철학이라는 말이 붙는 만큼, 기업 스스로 브랜딩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브랜딩을 위한 노력이 고객 스스로 찾아오게 하는 힘을 갖게 해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비용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한솔 연사는 “최근 파타고니아의 창립자가 4조원에 달하는 주식을 사회에 환원했던 것이나 현대카드가 다채로운 브랜딩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갔던 것이 바로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활동”이라며 “이처럼 브랜딩은 긴 호흡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치 중심의 차별화된 스타트업 미디어

2022-09-08[산업일보]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로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고 에너지 다소비 산업구조를 가진 한국은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산업...
26/02/2023

2022-09-08

[산업일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로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고 에너지 다소비 산업구조를 가진 한국은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7일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동향과 시사점’ 세미나는 에너지 수요 효율화 정책 현황, 문제점, 과제 등을 다뤘다.

이날 행사에서 '에너지 안보 위기 속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에 관해 발표한 강승진 한국공학대 교수는 한국 정부가 산업, 건물, 수송 등의 부문에서 다양한 효율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도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이 단위 프로그램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충분한 예산 지원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에너지 진단 제도 예산을 몇 십 년째 그대로 두고 있다”며 “펜스 설치 보증금을 한 공장에 6천만 원 지급해 준다고 했는데, 이후 각종 보고 의무들이 많고 예산에 한계가 있어서 충분히 지원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낮은 에너지 가격도 문제점 중 하나다. 소비자에게 가격 신호가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 강 교수는 “원가 이하의 도시가스 요금으로 가스공사 미수금이 5조 원이나 쌓이고 있는데, 국제 유가가 천정부지로 뛰어도 소비자들은 체감 못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는 기업의 에너지 효율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제도가 미흡한 것, 기존 에너지 효율 정책의 이행력 미약 등을 짚었다.

한편 세미나 축사에 나선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공급과 수요 양측의 균형 있는 에너지 정책 추진에 관해 저소비‧고효율 사회를 위한 효율 혁신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글로벌 에너지 동향과 시사점’ 세미나가 7일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세미나 유튜브 영상 캡쳐) [산업일보]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로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고...

2022.09.07(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에너지 동향과 시사점' 세미나를 열고 주요국의 에너지 안보 정책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천...
26/02/2023

2022.09.07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에너지 동향과 시사점' 세미나를 열고 주요국의 에너지 안보 정책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축사를 통해 "산업부는 공급과 수요 양측의 균형 있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이는 합리적 전원 믹스 구성과 원전의 적극적 활용으로 구체화할 것"이라며 "저소비·고효율 사회를 위한 효율 혁신에도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강승진 한국공학대 교수와 박호정 고려대 교수, 조홍종 단국대 교수, 노동성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연구위원 등이 에너지 안보와 전원 믹스, 에너지 수요 효율화 등에 대해 발표했다.

산업부는 세미나에서 제시된 내용을 향후 정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를 주관한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글로벌 에너지 안보 대응을 위해 에너지 홍보·소통뿐만 아니라 원전 등 글로벌 에너지안보 동향 파악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에너지 동향과 시사점' 세미나를 열고 주요국의 에너지 안보 정책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축사를 통해 "산업부....

2022.07.15차량용 반도체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개발(R&D) 협력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와 한국팹리스연합은 15일인 오늘 오전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차량용 반도체 공...
26/02/2023

2022.07.15

차량용 반도체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개발(R&D) 협력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와 한국팹리스연합은 15일인 오늘 오전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차량용 반도체 공급-수요 기업 간 기술 교류회'를 공동개최했다.

현대모비스 대표인 조성환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장과 이서규 한국팹리스연합회장이 교류회에 참가했다. 현대모비스 등 차량용 반도체 수요기업 10개사와 라닉스 등 공급기업 17개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조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속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탄탄한 국내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한 시기"라며 "교류회를 통해 기업 간 협력 기반이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류회를 통해 국내 반도체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전장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길원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자동차산업과장은 "차량용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자생하기 위해서는 수요-공급 기업 간 협력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협력 모델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공급기업들은 교류회에서 수요 기업과 협력을 희망하는 개발 아이템을 소개했다. 수요기업들은 차량용 반도체 개발 시 고려사항 및 기술 수요 등을 포함한 공급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개발(R&D) 협력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와 한국팹리스연합은 15일인 오늘 오전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차량용 반도체 공급-수요 기업 간 기....

에너지경제연구원 포럼출처: http://www.kn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32
05/07/2022

에너지경제연구원 포럼

출처: http://www.kn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32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임춘택)과 에너지전환포럼(공동대표 홍종호, 임성진, 전영환, 박진희)이 공동 주관한 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공개 토론회가 23일 오전 10시부...

임채무는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skyTV 예능물 '임채무의 낭만닥터'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기사 전문 읽기:http://naver.me/IGmYODXb
08/05/2022

임채무는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skyTV 예능물 '임채무의 낭만닥터'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기사 전문 읽기:
http://naver.me/IGmYODXb

2022/03/15~ at 한국컨퍼런스센터 컨퍼런스A룸 https://blog.naver.com/nhntoast/222647356231
22/03/2022

2022/03/15~ at 한국컨퍼런스센터 컨퍼런스A룸

https://blog.naver.com/nhntoast/222647356231

NHN Cloud 월 정기 교육 오픈! 관심과 흥미가 있다면 수강할 수 있는 교육! NHN Cloud 전문가가 직...

2022/02/24 at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http://proptech.or.kr/news/notice/104
22/03/2022

2022/02/24 at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

http://proptech.or.kr/news/notice/104

Notice (온오프라인) 2022 정기총회&미니밋업 개최 2022.02.28 2022 한국프롭테크포럼 정기총회&미니밋업이 지난 2월 24일 목요일 개최됐습니다. 한국컨퍼런스센터 지하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

2022/02/03 at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202020100008970000565&servicedate=20220202&fbcl...
22/03/2022

2022/02/03 at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202020100008970000565&servicedate=20220202&fbclid=IwAR227rlW_ZX6743uCm6VoVRdTWUd1K3IueamkdGTXyCZI6iNLgbnw4vXV0o

'한국수어의 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이하 농아인협회)와 3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제2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한.....

2021/12/24 at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http://www.kidd.co.kr/news/225327
22/03/2022

2021/12/24 at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

http://www.kidd.co.kr/news/225327

[산업일보]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24일, 한국가스공사(KOGAS) 주최, 주관으로 ‘제3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시상식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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