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8/2022
오늘 소개할 꽃은 귀여운 물망초입니다.
처음 물망초를 봤을때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파란빛나는 꽃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주 작지만 꽃 사이 사이에서 나름의 존재감을 자랑하는 물망초,
꽃말이 '나를 잊지마세요'인 것처럼 정말 한번 보면 잊을 수가 없는 꽃입니다.
슬프고 아련한 물망초의 꽃말의 유래를 아시나요?
한 청년은 애인에게 물망초를 꺾어주기 위해 도나우 강 한가운데 있는 섬까지 헤엄쳐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청년은 꽃을 꺾어 가지고 오다가 급류에 휘말렸고 갖고 있던 물망초를 애인에게 던져주면서 '나를 잊지말라'는 한마디를 남겼다고 합니다.
남겨진 여인은 일생 동안 청년을 그리워하면서 그 꽃을 몸에 지니고 살았다고 합니다.
슬프고도 처량한 이야기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를 보여주는 설화이기도 합니다.
물망초는 7-8월에 개화하는 꽃이랍니다.
가을이 오고 겨울이 와도 우리 물망초를 잊지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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